프랜차이즈이길 바라며 이사를 갔건만;;;
여기에만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ㅠ
화곡 4동 남부시장 근처
굿모닝마트 입구 건너편에 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닭강정은 모두 닭껍질 튀김이어서;;
먹다가 남기고 버리게되는 백해무익한 음식 중 하나였죠.
그러던 어느날, 이삿짐을 싸느라 허기진 밤에
닭강정 오픈 전단지를 보며 속는셈치고 들어가봤어요.
반마리는 안된다기에 가난한 신혼부부 컨셉으로 졸랐더니
곧 친구가 와서 반마리 먹을 예정이니 해주겠다며
아주 어렵게 어렵게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반마리가 한마리 같은 겁니다;;;
5천원도 안되는데...
여기에만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ㅠ
화곡 4동 남부시장 근처
굿모닝마트 입구 건너편에 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닭강정은 모두 닭껍질 튀김이어서;;
먹다가 남기고 버리게되는 백해무익한 음식 중 하나였죠.
그러던 어느날, 이삿짐을 싸느라 허기진 밤에
닭강정 오픈 전단지를 보며 속는셈치고 들어가봤어요.
반마리는 안된다기에 가난한 신혼부부 컨셉으로 졸랐더니
곧 친구가 와서 반마리 먹을 예정이니 해주겠다며
아주 어렵게 어렵게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반마리가 한마리 같은 겁니다;;;
5천원도 안되는데...
이게 반마리 박스입니다. 한마리는 저 박스 2개를 싸주더군요.
흰색 심플한 박스에 심플한 종이 한 장. 그리고 뼈 있는 닭강정
양념 위에 뿌려져 있는 깨와 땅콩 가루
그리고 고구마가 들어가 있습니다!!! 맛탕까지 먹는 셈이죠.
반질반질 보는 것만큼 맛도 좋아요. 조금 달콤하긴 하지만.
오늘의 히트는 이 고구마 님!!!
만원도 안되는 돈에 두 박스나 시켜먹을 수 있는
화곡동 남부시장 급 그리워지네요 ㅠ_ㅠ
이젠 정말 끝.
만원도 안되는 돈에 두 박스나 시켜먹을 수 있는
화곡동 남부시장 급 그리워지네요 ㅠ_ㅠ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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