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24. 일요일.
0.
아프다는 핑계로 계속 누워있었더니
숙제가 너무 밀려버렸다.
오늘 맘 먹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에만 열중했다.
1.
점심으로 먹은, 선물받은;;; 립이 너무 짜다.
2.
새로 산 감자칩도 짜다.
3.
감자칩 하니 또 인도가 생각나서 ㅠㅠㅠㅠㅠㅠ
우유와 차를 끓여 짜이를 만들어보았다.
그런데, 인도에서의 그 맛도 아닐 뿐더러
간만에 맛보는 달달함이 낯설었다.
하루라도 안 먹으면 죽을 것 같았던, 그 짜이였는데 말이다.
사람은 참으로 무섭게 적응한다.
포토 타임!
렌지용 마카로니 파스타와 오븐용 립으로 점심.
짜! 짜다고!
차 거름망이 없어서 다시는 못 만들 짜이;;;
한국에서 다시 만나요. 짜이!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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