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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눌러앉기/2013, Malta

Day 52 : 쇼핑이 아닌 시착 데이

by 하와이안걸 2013. 4. 21.

2013.4.8. 월요일.


 

0.
주말 내내 아이들과 보내다보니 월요일 학원가는게 어색하다.

 

 

1.

오늘은 학원 끝나고 만나서 여자들끼리만 쇼핑몰을 갔다.
아무리 작은 쇼핑몰이어도 여자들은 보물을 찾아낸다.
두어번 갈 동안 별 매력을 못 느꼈던 브랜드에서 입어보고 갈등하고...
내가 찜했던 원피스는 아예 없어지고.

말이 쇼핑 데이지, 거의 시착만 하고 온 것 같다.

그래서 더 만족스럽다;;;

 

 

2.
집에서는 잡채를 해먹었다.
아이들은 밤이 되자 다시 클럽 속으로 들어갔다.
실컷 놀아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포토 타임!

 

 

 

 

쇼핑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어딜가나 열쇠들. 그 와중에 자전거 용 발견하고 빵 터짐.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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