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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눌러앉기/2013, Malta

Day 57 : 너무 이른 출국, 그리고 이사

by 하와이안걸 2013. 4. 21.

2013.4.13. 토요일.


0.
아침은 미역국.

계란 후라이 하나가 아쉽지만, 김치는 남기지 않고 꾸역꾸역.



1.
공항 도착.
면세점이니, 라운지니 구경도 못해보고 바로 탑승.

비행 시간은 별로라고 말했지요. ㅋㅋㅋ


2.
스페인에서 수학여행을 몰타로 가나보다.

엄청난 학생 단체들이 비행기를 점령하고 있다.

박수치고, 떠들고, 노래하고, 여기 저기 이름 부르고.

마치 관광 버스처럼...

 

 

 

3.

역시나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몰타 착륙.

 

 

 

4.

집에 돌아오자마자 빨래를 재빨리 돌리고,

4시 도착 예정인 새 학생들 오기 전에 남은 짐을 추가로 쌌다.

 

 

 

5.

그리고 젖은 빨래를 들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했다.

생각보다 좋은 방에 잘 걸린 것 같다.

와이파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하루 17 유로에 땡잡은 듯!

여기서 마지막 날까지 잘 지내보자!!!

 

 

 

 

 

포토 타임!

 

 

 

짐칸에 넣을 수만 있다면 김치를 사가고 싶은 마음.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라이언 항공 ㅋㅋㅋ

 

 

긴 백사장의 아레나 비치 안녕!

 

 

구름으로만은 지평선은 운평선?

 

 

민박 언니가 싸주신 계란과 과자

 

 

몰타에 도착했군요. 왼쪽이 고조섬.

 

 

나무 많은 발렌시아에 다녀오니 몰타 너무 허허벌판이네 ㅋㅋ

 

 

일등으로 내립니다.

 

 

일등!

 

 

안녕, 4주간 행복했어. 드라이튼!

 

 

안녕, 18일 동안 잘 부탁해. 

 

 

부엌은 정말 아담하지만

 

뷰는 정말 최고!!!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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