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서울에서189 상수동 요기 : 매콤하고 짱짱한 국수집 (장소이전) 극동방송국 건너편에 위치한 국수집, 요기 김치국수, 열무국수, 비빔국수, 요기국수, 오뎅국수 3000원~3500원. 납작만두 3000원. 떡볶이는 수요일만. 부산오뎅 700원. 요기집으로 검색하면 요기집애;;만 나온대요. 여름에 딱 좋은 열무국수. 국물이 너무 차가와서 면발이 쫄깃! 가장 인기있는 메뉴. 비빔국수. 붉은 빛의 포쓰가!!! 늦게가면 언제나 품절. 납작만두. 돌돌 말아 먹어요. 매콤한 요기국수. 직접 뽑은 면발이 통통하죠. 김치국수는 핫, 아이스 두 가지 버전으로! 이건 더운 김치국수. 이젠 정말 끝. 2007. 8. 2. 이촌동 스마일떡볶이 : 초등학교 앞이 어울리는 떡볶이 신용산초등학교와 한가람아파트 214동 사이에 위치. 떡볶이 1000원, 순대 2000원, 야채김밥 2000원. 여기에 플러스 쫄면, 오뎅에 도전할 양 많은 멤버 모집. 그리운 모양새. 착한 가격. 밀가리 떡볶이 (튀김 추가) 구운 김으로 싸 초록빛이 나는 알찬 야채김밥. 동참해보아요. 환경보호. ;;; 이젠 정말 끝. 2007. 8. 2. 상수동 다방 D'AVANT : 주택가에 자리 잡은 귀여운 장소 (없어짐) 극동방송 건너편 요기 국수집을 끼고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노란간판 돈까스 집을 지나, 스타일리쉬한 미장원을 지나 초등학교 걸상 두 개가 나란히 놓인 아담한 카페가 나온다. 차양이 보이는 창가 자리가 제일 좋아. 너무 좋은 카푸치노. 거품이 예술! 4500원. 아깝지 않은 맛. 귀여운 전구에 담긴 시나몬 파우더. 투박하고 정겨운 모양의 팬케이크. 앙증맞은 와플. 바삭바삭. 자리 없어 돌아가는 경우도 ㅠ.ㅠ 하지만 이 의자에는 못 앉는다는거~ 이젠 정말 끝. 2007. 8. 2. 이촌동 C4 케이크팩토리 : 생 블루베리는 처음 봤어 (없어짐) 동부이촌동 점보맨션 앞에 위치한 C4 Cake Factory. 정말로 보기 좋고 맛도 너무나 훌륭하지만 가격도 대단. 각종 타르트 및 케이크 5~8천원. 홀케이크 7~9만원; 평일 대낮 마음껏(!) 다과 나누시는 동네 어머님들 ㅠ.ㅠ 이젠 정말 끝. 2006. 8. 12. 신수동 풍년분식 : 시간이 멈춘 듯한 추억의 맛 중학교 때 자주가던 추억의 풍년분식. 쫄면 3천원, 고기만두 2천원, 도나스 찐빵 2개 천원. 15년만에 찾아간 시장골목. 조용하신 할머니도 그대로. 열 개의 야무진 고기만두! 이런 분식집 만두 너무 그리웠어. 변함없는 쫄면맛. 대체 뭐가 들어있는걸까. 신수시장 국민은행 뒤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여요. 이젠 정말 끝. 2006. 8. 2. 관철동 카페뎀셀브즈 Caffe Themselves : 맛있는 커피와 크로와상 옛날부터 좋은 줄은 알고 있었는데 이제 겨우 도장 다섯개를 넘겼네^^ 노트북 가져와서 하루종일 놀고픈 곳. 아메리카노 2500원. 크로와상 1300원. 오랜만에 맛보는 부드러운 크로와상. 향긋한 버터향. 어이. 보호자가 침 흘리면 못써. (설마 피냐;) 2층 창가에서 이러고 놀면 우울했던 기분이 싸악. 이젠 정말 끝. 2006. 7. 1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