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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오늘의 노래228

여름 궁전 여름 궁전 하늘이 어여쁜 계절 그 여름은 이제 끝나 가고 해도 달도 별도 널 좋아하던 마음도 한곳에 머물렀던 그 모든 향기를 투명한 유리병에 담아 꼭 쥐고 서러워진 눈망울대신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렇게 나의 자리로 돌아왔으니 나는 괜찮아 여름은 끝나버렸으니 기억이 부르는 계절 그 여름도 이제 끝나 가고 바람 아래 꿈도 날 좋아하던 마음도 한 곳에 머물렀던 그 모든 향기를 투명한 유리병에 담아 꼭 쥐고 서러워진 눈망울 대신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렇게 나의 자리로 돌아왔으니 나는 괜찮아 여름은 끝나버렸으니 참을 수 없었던 목마름도 그때를 지나치면 잊어버리게 되듯 우린 그렇게 잊혀질지 모르지만 I Remember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렇게 나의 자리로 돌아왔으니 나는 괜.. 2007. 8. 28.
まあるいほほ まあるいほほ まあるいほほ まあるいほほ ぼくの好きなまあるいほほ まあるいほほ まあるいほほ ぼくの好きなまあるいほほ 笑みにひとおつ落ちる雪の音 「いま、なんて言ったの?」 繪のような光を集めて時をとめて とおおい空 とおおい冬 ぼくの好きなとおおい人 とおおい空 とおおい冬 ぼくの好きなとおおい人 やらかいほほ やらかいほほ ぼくの好きなやらかいほほ やらかいほほ やらかいほほ ぼくの好きなやらかいほほ 笑みにひとおつ開く花の匂い 「いま、だれを見たの?」 繪のような光を集めて時をとめて とおおい空 とおおい春 ぼくの好きなとおおい人 とおおい空 とおおい春 ぼくの好きなとおおい人 こそばいほほ こそばいほほ ぼくのほほはこそばいほほ こそばいほほ こそばいほほ ぼくのほほはこそばいほほ 笑みにひとおつ甘い唇 「それは、だれに觸れるの?」 繪のような光を集めて時をとめて とおおい.. 2007. 8. 9.
A Message Song A Message Song (メッセージ ソング) 겨울의 어느날 빈 편지가 내게 도착해 먼 하나비 하얀 천사 나는 여행을 하고 있어 바람 속 바다냄새 태어난 거리같아 잊지마 나는 너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 혹시 어디선가 거리 어디선가 이 노래를 들으면 기억해줘 이건 내가 보내는 메세지 눈 내리는 날 무언가가 너무나 그리워져 바람속에서 너의 목소리를 난 찾고 있어 혹시 어느날 겨울의 어느날 이 노래를 들으면 기억해줘 이건 내가 보내는 메세지 언젠가 어른이 되는 날 너도 아마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겠지 겨울의 어느날 빈 편지가 너에게 도착해 잊지마 나는 너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 그리고 언젠가 너와 나는 반드시 꼭 만날거야 - Pizzicato Five, Big Hits and Jet Lags 1994-1997.. 2007. 7. 31.
花 언제까지나 존재하는걸까 내 머리위에 있는 태양은 언제까지 지켜낼 수 있는걸까 울고 웃고 화내는 너의 표정을 어차피 전부 없어지는 것이라면 우리 둘의 만남에 좀 더 감사해야지 그 날 그 때 그 장소의 기적은 또 다른 새로운 궤적을 낳겠지 사랑한다는 건 강해지는 것 믿는다는 건 극복할 수 있다는 것 꽃잎처럼 지고 있는 가운데 꿈 같이 너와 만났던 기적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많은 벽을 두사람이 함께 넘으며 다시 태어난다해도 널 만나고 싶어 꽃잎이 지고 있는 것처럼 이 세상 모든 걸 받아들이며 가야지 그대가 내게 남겨준 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현실의 보물 그러니까 나는 있는 힘껏 꽃이 될거야 - Orange Range, MUSIQ 중에서 가끔 이 정신없는 청년들이 이런 곡을 내놓으면 내가 정신이 없다. 너.. 2007. 7. 31.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이 잠시 쉬어 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혜를 입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랑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봐요 난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다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 2006. 11. 15.
Everythig is OK Everythig is OK 이제 천천히 지쳐가는 우리들의 여행 서로에게 등을 기댄채 무표정한 얼굴 쉼없이 달려온 기나긴 이 길위에 한번쯤은 우리를 둘러싼 이 모든걸 가볍게 웃을수 있다면 Everythig is OK Everythig is alright 따사로운 태양은 음 지친 나를 비추고 있어 Everythig is OK Everythig is alright 스쳐가는 풍경은 언제나 우릴 미소짓게해 Everythig is OK Everythig is alright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점점 잊혀져만 가는 우리들의 처음 빛바랜 낡은 지도와 녹슨 나침반 쉼없이 달려온 기나긴 이 길위에 한번쯤은 우리를 둘러싼 이 모든걸 가볍게 웃을수 있다면 Everythig is OK Everythig i.. 2006.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