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11 결혼을 앞두고 느낀점 몇가지. 대출 스팸이 2배로 늘었다. 감탄하던 햇반의 맛도 질린다. 다이어트에는 핫요가보다 집청소. 유선방송 가입비 최고로 아깝다. 날파리 없는 친정집 경이롭다. 페브리즈 필요없는 친정집 경이롭다. 2009. 9. 16. 종로5가역 광장시장 마약김밥 : 어디가 원조인지 잘은 몰라도 광장시장의 마약김밥에 대해 올려봅니다. 어디 골목 어디 앞이라고는 이야기하기 참 어렵네요;;; 다만 확실한건 전철역에서 출발하기 보다는 4, 5가 사이 대로변 진입이 더 낫나는 것. 요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시면 되는거거든요. 좌장~ 참기름 냄새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ㅋㅋ 김밥, 유부 1인분씩 시켜봅니다. 그리고는 겨자 간장과 꼬들이 단무지와 함께 먹는것이죠. 냠! 돌아갈 때는 요렇게 포장해가면 식구들이 대환영! 저는 광장시장 마약김밥 맛이 이럴 줄 알았습니다. 흠흠;;; 네. 당연히 이런 맛인거죠. (도도. 도도.) 요즘 나오는 손가락 김밥은 다 엉망이지만. 옛날에는 전부 이 정도 맛이었거든요. 이젠 정말 끝. 2009. 9. 4. 새 식구 소개 첫 식구. 늦더위를 등지고 땀흘리며 청소하던 우릴 응원해준 선풍기님. 두 번째 식구. 빌라 내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계시는 게이트맨 도어록 님. 세 번째 식구. TV 감상;; 시 완벽한 햇빛 차단을 위해 커튼대신 선택한 암막 롤스크린 님. 네 번째 손님. 벌레들의 소굴에서 홀로 피어나신 둥근 방등 님. 다섯 번째 손님, 산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진짜 걸레로 승화하신 걸레슬리퍼 님. 여섯 번째 손님. 나이 서른 즈음부터 바짝 모아주신 엄마의 사은품 그릇 님. 그리고 계속 늘어날 우리 식구들. 없던 존재감 팍팍 느끼도록 해주마! 2009. 9. 4. 사진 앨범 필요하신 분 짐정리에 한창이다. 그래도 짐은 너무 많다 ㅠ.ㅠ 혹시 이런 사진첩 필요하면 많이 가지고 있으니(새것) 연락주시길. 버리기는 아깝고 쓰자니 일이 커지네. 2009. 9. 4. 송홍섭 3집 베이시스트 송홍섭 님의 세번째 앨범을 송대리로부터 받았다. 아직 발매전. 커버도 다시 찍는다니 이거야말로 초초판 후훗~ 그러나 직책까지 추가할.. 건.. 없었..는데요.. 아버님.. ㅠ.ㅠ 왠지 우리 아들 잘 부탁한다는 부정(父情)마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2009. 8. 21. 7회 이후 무료입장 없습니다. 무료입장 한 번 밖에 못해봤고 이사가면 잠실은 더 멀어지지만 그래도 이렇게 못박음 섭섭하다그! 2009. 8. 21.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