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10 덥썩 깨물고 싶은 맛 지난 겨울 도토루 종로점을 지나다 포복절도. ㅠ_ㅠ 그로부터 반년후 퐈양에게 전달받은 오늘밤에도 나홀로 낄낄낄. 아, 져먼덕도 웃기네. ㅋㅋ 2008. 9. 10. 동수동수 김동수 6월 27일 목동 야구장 엘지 대 현대 전 사실 점수는 중요하지 않아. 온리 김동수옹의 퐈이팅!!! (빠르게 뛰어가시는거지 ㅠ.ㅠ) 김동수와 김정민의 합동무대 (형님!!!) 김동수와 최동수의 합동무대 (그 응원은 제발 ㅠ.ㅠ) 그리고 완전소중한 우리 턱돌이~ 맞아요. 엘지 응원석에 있기는 했어. (근데 왜 1루인지는 아직도;) 근데도 히어로즈에게 눈이 더 가더라고. 그러고보니 정말 이겼는지 졌는지도 기억안나네. ㅋ 야구마저 그렇게 되어버린 나이일까. 나쁘지않은데? ...용택이 아저씨 집은 구리나 하남이었던걸까. 2008. 9. 10. 그녀의 영수씨 땅을 보며 걷다가 용기 내어 고개를 들면 왼쪽 뺨에 가득 쏟아지는 미소. 고마워요. 덕분에 힘든 여름이 지나갔네요. 2008. 9. 6. 인생은 금물 인생은 금물 언젠가 우리 별이 되어 사라지겠죠 모두의 맘이 아파올 걸 나는 알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렇게 정해져 있는 걸 세상을 만든 이에겐 아무 일도 아닐테니까 인생은 금물 함부로 태어나지는 마 먼저 나온 사람의 말이 사랑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네 그대는 나의 별이 되어준다 했나요 나의 긴 하루 책임질 수 있다고 했죠 그런데 어두워져도 별은 왜 뜨지 않을까요 한 번 더 말해줄래요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사랑도 금물 함부로 빠져들지는 마 먼저 해본 사람의 말이 자유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 죽을만큼 괴로울지도 몰라 인생은 금물 함부로 태어나지는 마 먼저 나온 사람의 말이 사랑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네 우우우 예예 살아간다는 것은 우우우 예예 .. 2008. 9. 1. 월요병을 견디는 방법 출근 한 달. 유쾌한 면접, 화려한 데뷔에 들떴으나 곧 이어지는 일폭탄에 그 보다 더 끔찍한 인간폭탄들. 밟히고 까이고 벗겨지고 거짓말쟁이가 되어 금세 너덜너덜해진 내 이름과 얼굴. 그래. 나 원래 이렇게 일했었지. 약도 없는 이 머슴병을 잊고 있었구나. 그래서 주말이면 무조건 홍대. 땀 흘리며 자느라 주말 다 보내도 마음은 홍대, 꿈에서도 홍대. 맞는 옷과 신발은 다 사고싶고, 가방과 목걸이도. 맘 정리에 특효인 칼 꽂는 타로샵에도 가고싶고, 간만에 맘에 들던 그 미용실 예약도 하고싶고, 쌓인 업무;는 기왕이면 책 많은 카페에서 좋은 향 맡으며 일이 아닌 척, 여유부리며 하고싶어라. 그러나 주말의 홍대는 백수시절의 그 곳이 아니니. 그런데 오늘은. 타로카드 결과도 시원-하게 들었고(헉스!), 뻗친 머리.. 2008. 8. 3. [한장의명반] 쿨(Cool) : 10.5집 Cool Return's 배트맨보다 반가운 Summer Hero! 이 여름에 컴백한 가수는 엄정화와 이효리 뿐만이 아니었다. 진정한 여름의 주인 쿨이 돌아온 것! 비슷한 느낌의 곡들은 많았지만 정작 그들은 없었던 여름. 이제 쿨의 여름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곡 수로 봐서는 살짝 11집이라고 우겨도 될 법도 한데 예전 스타일대로 소수점을 붙여주시는 저 겸손함. 어쨌든 그들의 10.5집은 빠른 비트의 전자음이 인상적인 첫 곡 'BPM 140'으로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다음 곡 'Dance Dance'까지 모두 노는어린이(김원현)의 곡. 트렌디한 리듬 속에서도 변함없는 그 친근한 분위기가 새롭다. 이재훈의 안정된 보컬과 해체 후에도 꾸준히 활동해 온 유리의 무게감이 새삼 느껴지는 부분. 그들이 없는 동안 모두가 쿨의 노래.. 2008. 7. 29. 이전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