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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카메라, 이건 뭔가요? 장날;;; 길거리에서 자동카메라를 샀습니다. 막연히 원했던 단순하고 투박한 자동카메라. 그리고 갑작스런 헤어짐에 내내 아쉬웠던 리코. 이 둘을 교묘히 합친데다 (깎아서) 천엔이라는 너무나 착한 가격ㅠ_ㅠ에 반해 질러버렸지요. 아주 착하게 생겼죠? ^^ 셔터 소리도 큼직큼직하고 후레쉬도 아주 눈부셔요 *.* (당연한 말이지만-_-) 남은 필름이 없어서 결과물을 당장 알 수는 없지만;;;짝안맞는 주머니까지 찾아서 씌워주신 할아버지를 믿고 잘 한번 써보겠어요. 고장난거면 할아버지 미워요. ㅠ.ㅠ 질문은요, 저 아래 산모양 표시가 뭔지 모르겠어요!!! 이젠 정말 끝. 2006. 2. 25.
2005년의 음악들? 제가 서울에 없던 2004년 12월 중순부터 2006년 2월말까지. 여러분이 구매하신 시디목록을 알려주세요. 가요와 영화음악 중심이면 더욱 좋겠네요. 안 사셨더라도 객관적으로 평이 좋았던 필청 음반도 대환영! 돌아가자마자 막 들으려구요. ^^ 아, 노래방 가고싶은 따뜻한 봄날입니다. 이젠 정말 끝. 2006. 2. 25.
리뉴얼! 아, 여깁니다. 아직 정리중; 배경음악이 없어서 너무 슬프지만. 방명록도 없어서 더더욱 슬프지만. 일단은 여기에서 과거청산;; 하렵니다. * 3월 1일로 뉴21 서비스 만료. 미련없이 보내버리다. 백업도 안하고;;; 그 동안 고마웠고 즐거웠어. 바이바이. 이젠 정말 끝. 2006. 2. 24.
정면대결 게임의 룰을 바꾸니 위너도 바뀌어있더라.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승부가 틀렸다. 오! 그걸 왜 이제 ㅠ.ㅠ 그러나 올해는 여러모로 대길임에 분명하므로 걸어본다! 이젠 정말 끝. 2006. 2. 22.
커트! 머리를 잘랐다. 옛날처럼, 아이엔지의 임수정 머리(쿨럭;)을 다시 하고팠으나 케니지 머리를 한 미용사 오빠가 강하게 말렸다. "그렇게 자르면 얼굴이 정말 동글동글해져요." "원래 동글동글했어요; 그건 알아요;;;" "아뇨. 덜; 동글동글하게 보일 수 있는데 굳이 동글동글한 걸 강조할 필요가..." "-_-+ (삐짐)" "(쫄아서) 아니요. 그렇게 해드릴 수는 있는데요.. 지금 앞머리도 길지 않아서 그렇게 자르면 진짜 애처럼 보일텐데..." "알았어요. 그쪽 말대로 할테니 잘 부탁합니다." "넵!" 그리고 미용사 오빠는 정말 맘에 쏙 들게 잘라주었다. 가는 마당에 이렇게 심지굳은 오빠를 만나게 될 줄이야. 오빠. 여행 오면 꼭 찾을게요. 그때까지 있어주세요. * '마루마루 만마루(丸々真丸)'를 동글동글로 .. 2006. 2. 18.
부글부글.. 한낮 분노에 지름신이 좋다고 춤춘다. ;;; 그래도 그 녀석은 괜찮은 녀석이니까. 검증된 녀석이니까. (아, 리모콘 ㅠ.ㅠ) 내 기대에 부응하리라. 그나저나 이누무 도토리질은 멈출 수가 없다. 나의 그대는 같은걸 이제 어디서 듣냐고. "그런 말 하지않아도 내 마음은 항상 알고있지~♪" 자, 총알넣고 어서 나가자! 이젠 정말 끝. 2006.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