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10 MMA99 올해의 흑인음악 앨범 Muse Music Awards 1999 수상작 발표(6) [흑인음악(black music)] 부문 Text by 김윤하(defsoul) 올 한 해 국내 가요계의 흑인음악 부문을 한 단어로 표현 하자면 '가뭄' 혹은 '전멸'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기 존에 흑인음악을 하던 뮤지션들의 수적 열세도 열세였지 만, 실력있는 새로운 얼굴이란 가뭄에 콩나는 것 보다도 보기힘들었다. 게다가 더욱 걱정스러웠던 점은, 이러한 양적 부분 뿐만이 아닌 질적 부분에서도 올 해 흑인음악 을 표방했던 대부분의 앨범들이 일정 수준미달, 혹은 기 대이하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지난해들에 비해 발매되는 앨범들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것은 해당 장르의 음악이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00. 2. 7. MMA99 올해의 A/C 앨범 나우누리 MUSE동에서 퍼왔습니다.. ---------------------------------------------------- Muse Music Awards 1999 수상작 발표(5) [Adult contemporary] 부문 Text by 김영대(toojazzy) 사실상 성인 음악이라는 말처럼 편견에 사로잡힌 단어 도 없을듯 하다. 모든 음악은 기본적으로 모든 세대와 모든 인종을 위한 유니버설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이고 그게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냐 하는 의도를 중요 시 여긴다 해서 반드시 그들이 그 음악을 즐기고 이해 하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년 이렇게 무리할정도의 시도를 하는 것은 바로 특별 한 국내의 상황에 기인한다. 기실 성인 음악이라는 장 르의 탄생은 미국내.. 2000. 2. 7. Wait For Me Wait For Me 너의 눈물에 비친 나의 떠나가는 모습 넌 잠시만 돌아서 시냇물 바다로 갈때까지 Please wait for me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사랑 고백 나는 기다긴 터널 넌 잠시만 듣지마 해가지고 달이지는 소릴 Please wait for me 내 모든걸 사랑할때까지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일 사랑할때까지 난 잘알고 있는걸 나를 묶고있는 낡은 사슬 Please wait for me 다시 네게 노래할때까지 I'll break my chains 지금 상처 추억될때까지 Please wait for me 내 모든걸 사랑할때까지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일 사랑할때까지 녹슬고 무거운 내 낡은 사슬을 부수고 네 눈물을 닦아줄께 Pleas.. 2000. 1. 29. 길 길 (Road) 앞만보고 달렸지 아무도 가로막지 않는 어디론가 이어진 길을 따라서 외로우면 하늘과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세상에 던져진 나를 잊었네 무얼 위해 뛰어가는가 나에게 묻지 말아줘 길을 잃은지 오래인걸 무얼 향해 날아가는가 새들에게 묻지않듯 아무도 아무말도 내가 가는 이길이 얼음 모래의 사막이나 달마저 뜨지않는 황야일까 음... 외로우면 하늘과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세상에 던져진 나를 잊었네 * 이상은 작사 작곡 이상은 5집 중에서... 이상은... 반할만하다. 부러워. 무얼 향해 날아가는가 새들에게 묻지않듯 이젠 정말 끝. 2000. 1. 28. Garden In My Mind Garden in my mind 내겐 작은 꿈이 있어. 내가 그리고 니가 항상 원하는 대로 니가 꿈꾼대로, 우리가 꿈꿔왔던 대로 한도 끝도 없는 기쁨을 누리길 바래. 행복하기를 바래. 니가 변치 않기를 바래. 거짓없던 꾸밈없던 니가 세상에 때묻은 오물속에 묻혀 헤어날 수 없는 상처를 입지 않기를 바래. 다치치 않길 바래. 날 기억하기를 바래. 용기가 필요할 땐 내 모습을 봐봐. 힘이 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땐 음악을 들어. 니가 잘해나갈 수 있을거라 나는 굳게 믿어. 이대로가, 지금 이대로가, 너와 네가 항상 함께하는 길인가... 뒤를 돌아다보면 내가 사랑하는 니가 매일밤 저버리는 해가 지키지못한 너의 맘의 어둠을 지키려함을 보호하려함을 니 맘의 어둠을 거두어들이려 기다리고 있다. 많은 시간이 가도 .. 2000. 1. 26. 청계천의 노땐스 골든힛트 1집 청계천에 뭐 건질거 없나하고 시디가게를 기웃거리다가 기대도 않던 길거리에서 횡재를 하였습니다. (테푸로만 있었는데...오호홋 o.O~~~) 참 신기하죠? 노땐스시디가 도대체 왜....!!! 암튼 위치 갈켜 드릴께여. 청계천 7가에서 8가 가는길... 왜 TV등등 가전제품 파는 곳으로 들어가는 큰골목있잖아요. 입구에는 중고책방이 있구요. 포장마차 많구... 거기 큰길에 테푸와 시디가 가득한 리어카가 있거든요? 리어카위에도 없구요, 그 앞 상자들사이에 껴있어요. 상자위엔 주황색으로 "가요 팝송시디 2장에 3천원"이라 적혀있을거에요. 혹시나 하고 열심히 찾아봤는데 노땐스시디가 8장정도 있었답니다. 또 한군데... 8가끝까지 쭉 걸어가다보면 드문드문 음반점이 보이는데요 그중에서 하얀간판으로 된 허술한 할인점이 .. 2000. 1. 16. 이전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