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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go SBSKAI

민경진 is... (이교수와 박교수)

by 하와이안걸 2013. 9. 12.

박교수 : (이교수에게) 아주 씩씩한 학생인데요. 하하 


이교수 : 2학년때 내 강의도 하나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저 애 땜에 진도 나가기가 아주 힘들었어요.

 

박교수 : 왜요? 


이교수 : 어찌나 질문이 많은지. 게다가 한번 질문하면 아주 끝장을 보곤 했거든요. 


박교수 이야아. 그건 내가 아주 좋아하는 학생상인데.. 물리과라구 했나요? 아깝네...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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