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 내기 조건은?
정태 : 컴퓨터 한 대.
지원 : 이긴 사람이 갖는거 맞아?
정태 : 쉽지 않을걸?
지원 : 나 초등학교 때부터 배웠다고 했잖아.
정태 : 오래 배웠다고 잘하는건 아니니까
.
지원 : 지난 번에 나한테 졌던거 기억 안나?
정태 : 한 번 졌다고 또 지란 법은 없으니까.
어제 꼴보기 싫던 사람이 오늘은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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