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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나고/기내식 이야기

[141013] JAL to 도쿄 : 첫 출장

by 하와이안걸 2014. 9. 16.
난생 처음 출장이라는 것을 가보았다.

대표님을 포함 협력업체까지 총 7명.

독방을 주는 것도 좋았고, 오랜만에 가이드라 신도 났고.


약간 길을 헤맬 때는 식은땀도 났지만

그래도 열차, 지하철 환승을 부드럽게 한 것만으로도

시간 낭비, 두려움 낭비를 최소화했다고 믿는다. 


하지만 과학 박물관은 좀 어려웠음. 설명할 수 없음. ㅠㅠ





방사능 뉴스가 뻥뻥 터지던 시국에 보란 듯이 꽁치를 넣어 분노케했던 기내식 ㅋㅋㅋ

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술이 있으니깐~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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