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출장에 이어
첫 해외워크샵의 기회를 준 지금의 회사. (쥬르륵)
기내 곳곳에 울려퍼지는 활기찬 중국어
이 중에 몇명이 카지노에서 밤을 샐까
요리조리 관상을 보며 들뜨던 기억.
출국 -> ->
뭔가 따끈따끈한 걸 줄 때만 저런 은박 껍데기를 씌워주지. 게다가 김치 한 봉지라니!!! 두근두근.
그런데 김치볶음밥 ㅋㅋㅋ 난데없는 김치 테러에 활기차던 중국인들 밥 대신 잠을 청한다 ㅋㅋㅋ
알고 보니 스크램블드 에그와 볶음밥 선택이었다는데 스크램블드 에그에도 김치가 나왔다고 한다.
귀국 <- <-
이번에는 빵도 있고 과일도 있고! 역시 뭔가가 따끈따끈하고!!!
데친 청경채와 흰밥, 옅은 카레맛이 나는 닭고기와 감자가 메인.
오른쪽 위 마카오 명물이라는 아몬드 쿠키 한 조각이 고맙다. (아직 집에 있다는게 함정;)
결론은 다시 가고 싶은 마카오라는 것. 매력있었다.
이젠 정말 끝.
'갑자기 떠나고 > 기내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50526] United to 서울 : 오빠의 결혼식 (0) | 2014.09.18 |
---|---|
[070525] 대한항공 to 도쿄 : 첫 가족여행 (0) | 2014.09.18 |
[030829] Skymark to 도쿄 : 이십대 우리 (0) | 2014.09.18 |
[140301] JAL to 도쿄 : 토모미 결혼식 (0) | 2014.09.16 |
[141013] JAL to 도쿄 : 첫 출장 (0) | 2014.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