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일본 초저가로 짧게 가고, 대신 비수기에 훅 질렀다.
그래도 성수기 반값도 안되지만 왠지 주변에는 이야기할 수 없던 소심한 과거.
아마 이때부터 여행의 약발이 점점 줄어들었던 것 같다. 모든 것이 힘들었다.
그래서 인도로 훅 가버린 것이겠지. ㅋㅋㅋ
또 국적기 ㅠㅠ 은박지 님 반갑습니다.
닭고기 청경채 덮밥.
닭 먹을래 소고기 먹을래 하더니 나머지 하나는 소고기 두부 누들?
귀국 <- <-
요거트, 머핀, 열대 과일... 특히 저 스뎅 스푼이 무엇보다 감동.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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