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뭐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집도 멀었고, 일도 안맞았고, 또 이런저런 일들...
아, 집에 도둑도 들었었다. ㄷㄷㄷ
두 달 뒤 회사를 그만두게 될 줄 모르고
그 해 겨울 인도에 갈 줄 모르고
여름 휴가로 또 다시 저가항공을 뒤져서 가까운 후쿠오카로 향했다.
후쿠오카는 가까우니까 크로와상도 감지덕지하면서.
요우코소 후쿠오카.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후쿠오카 애정합니다.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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