槇原敬之, 마키하라 노리유키
출생 1969년 5월 18일 (일본)
데뷔 1990년 싱글 앨범 [NG]
수상 1990년 아시아 뮤직 오디션 그랑프리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이다. 맛키 ( マッキー )라고도 불린다.
*
일본 방송 영상을 우연히 보다가 '遠く遠く'라는 노래를 라이브로 듣게 되었고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물론 나도 울어버렸다. ㅠㅠ
검색해보니 유명해도 너무 유명한 사람.
SMAP의 국민 히트송 '世界に一つだけの花'을 만든 분이셨다.
이 곡 역시 가사가 쉽고 따뜻하다.
특히 집 떠나와 고생하는 청춘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을 듯한 노래다.
遠く遠く離れていても僕のことがわかるように
力いっぱい輝ける日をこの街で迎えたい
外苑の桜は咲き乱れこの頃になるといつでも
新幹線のホームに舞った見えない花吹雪を思い出す
まるで七五三の時のよにぎこちないスーツ姿も
今ではわりと似合うんだネクタイも上手く選べる
同窓会の案内状欠席に丸をつけた
「元気かどうか心配です。」と手紙をくれるみんなに
遠く遠く離れていても僕のことがわかるように
力いっぱい輝ける日をこの街で迎えたい
いつでも帰ってくればいいと真夜中の公衆電話で
言われた時笑顔になって今までやってこれたよ
どんなに高いタワーからも見えない僕のふるさと
失くしちゃだめなことをいつでも胸に抱きしめているから
遠く遠く離れた街で元気に暮らせているんだ
大事なのは"変わってくこと 変わらずにいること
同窓会の案内状欠席に丸をつけた
だれよりも今はみんなの顔見たい気持ちでいるけど
遠く遠く離れていても僕のことがわかるように
力いっぱい輝ける日をこの街で迎えたい
僕の夢をかなえる場所はこの街と決めたから
멀리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의 일을 알 수 있도록
힘껏 빛나는 날을 이 거리에서 맞이하고 싶어
외원의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어 이맘때가 되면 언제라도
신칸센의 홈에서 춤추었지 보이지 않는 꽃 보라를 떠올렸어
마치 어릴 때 같은 어색한 슈트 차림도
지금은 비교적 어울려 넥타이도 능숙하게 고를 수 있어
동창회의 안내장 결석에 동그라미표를 했어
'건강하게 지내는 지 걱정'이라고 편지를 보내주는 모두에게
멀리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의 일을 알 수 있도록
힘껏 빛나는 날을 이 거리에서 맞이하고 싶어
언제라도 돌아와도 좋다고 한밤중의 공중전화 너머로
말해주었을 때 난 웃는 얼굴이 되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어
아무리 높은 타워에서도 보이지 않는 나의 고향
잃어서는 안되는 것을 언제나 가슴에 꼭 껴안고 있으므로
멀리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어
소중한 것은 "변해갈수록 변함없이 곁에 있는 것”
동창회의 안내장 결석에 동그라미표를 했어
누구보다 지금은 모두의 얼굴 보고 싶은 기분이지만
멀리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의 일을 알 수 있도록
힘껏 빛나는 날을 이 거리에서 맞이하고 싶어
나의 꿈을 이루는 장소는 이 거리로 정했기 때문에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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