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새벽근무.
눈이 장난아니게 왔다.
십년만의 폭설이라고 어제 저녁부터 내내 떠들더니 정말 맞아들었다.
이런 날 새벽에 나가야한다니..
일어나는 순간부터 매우 괴로웠지만 먹고살라면 흙 ㅠ.ㅠ
공항에 도착해도 너무 깜깜해서 그냥 눈이 왔다는 것만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오전 7시반 쉬는 시간, 활주로가 보이는 휴게실에 들어서자...
비행기만 빼고 혼통 하얗게 변한 지평선.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은게 후회스럽기만 했다.
그나저나 비행기가 안뜨시는 바람에 공항에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
그 많은 공항 의자들이 만원이라 그 많은 사람들은 공항 이리저리를 방황하였다.
매상은 올랐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매우 힘들었다. ㅠ.ㅠ
이젠 정말 끝.
눈이 장난아니게 왔다.
십년만의 폭설이라고 어제 저녁부터 내내 떠들더니 정말 맞아들었다.
이런 날 새벽에 나가야한다니..
일어나는 순간부터 매우 괴로웠지만 먹고살라면 흙 ㅠ.ㅠ
공항에 도착해도 너무 깜깜해서 그냥 눈이 왔다는 것만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오전 7시반 쉬는 시간, 활주로가 보이는 휴게실에 들어서자...
비행기만 빼고 혼통 하얗게 변한 지평선.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은게 후회스럽기만 했다.
그나저나 비행기가 안뜨시는 바람에 공항에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
그 많은 공항 의자들이 만원이라 그 많은 사람들은 공항 이리저리를 방황하였다.
매상은 올랐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매우 힘들었다. ㅠ.ㅠ
이젠 정말 끝.
'언젠가 눌러앉기 > 2004-2006,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이면 그녀가 온다. (0) | 2005.03.15 |
---|---|
이상의 실수라구요? (0) | 2005.03.14 |
속상한 첫 지각 ㅠ.ㅠ (0) | 2005.03.13 |
욘사마는 해남에 있어요. (0) | 2005.03.12 |
김짱과 스키야키^^ (0) | 2005.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