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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오늘의 노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https://youtu.be/f5wCZ0-3Eos



아. 다시 음악을 들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해 준 올해의 노래.



잔나비는 나의 최애 라디오 코너 

'득템했어 오늘도'(from 언니네 라디오)의 사연 및

박지선의 부연 설명을 통해 알게 된 그룹이다.

이 노래 제목 또한 그 코너에서 설핏 언급되었고.



갓 태어난 거위가 처음 본 사람을 어미로 인식하듯

모르는 아티스트의 첫 곡이 내겐 참 중요한데

이 곡이 첫 곡이라 다행이었다.

(빠른 곡들은 아직 버거움.)



숱한 사랑 노래, 이별 노래 가운데

이 곡이 빛나는 특별한 이유는 아마도 첫 소절.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러게.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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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kGirl 2019.01.01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처음 이 곡을 듣고...
    묘한 인디 냄새는 났지만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밴드 이름을 듣고 허걱.
    (사실 불나방스타쏘세지밴드가 떠오르긴 했음)

    그냥 이런 깨발란한 애들도 갬성이 폭발하고
    그 갬성이 나처럼 마음이 돌덩이 같은 중년 여성에게도 전해지다니....

    we are the world

  • 와다당 2019.01.08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들을꺼 없다고 허구헌날 비투비꺼만 듣고 살았는데 ㅋㅋ 그 갬성 저도 한번 느껴봐야겠네요. 92년생 잔나비 워우워우

    • 비투비라니 의외네 ㅎㅎ
      잔나비 복면가왕 나왔는데 뭔가 끼쟁이 캐릭터라 깜놀했네.
      알고보니 유스케 인기 라인업이었어.
      발라드가 좋은 겨울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