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노래 듣고 울 나이야?
노래가 이렇게 슬플 일이야?
투게더인데 아이스크림 생각 안나기 있기야?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에 관한 곡이라는 설명을 굳이 덧붙이지 않아도
너무 잘 알겠는 노래.
그대로 전해지는 마음.
틀기만 하면 눈물지뢰.
오열앤오열.
특히 야근하고 돌아오는 퇴근 길,
컴컴한 좌석버스 안에서 들으면 그저 회한과 그리움.
다시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온 가족이 함께.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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