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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겸손한 엄마의 콘텐츠

엄마의 브런치

by 하와이안걸 2020. 3. 20.

 

지난 명절.

엄마집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아침.

전날 너무 많이 먹어서;;;

공복으로 오빠네를 맞이하자 약속했건만

엄마는 부스럭부스럭 뭔가를 준비하셨다.

 

 

 

 

옛날부터 네스카페였던 엄마

 

 

 

 

 

 

응 그거 아니야

 

 

 

 

 

 

 

작년 봄, 미국 오빠집.

 

 

매일 아침 마셨던 아메리카노

 

 

 

 

매일 쓰다고 다 남기더니

 

 

 

 

 

제일 저렴한 저어기 머그잔을 구입해서

 

 

 

 

 

 

홈카페를 만드셨다

 

 

 

 

 

 

토스트도 먹자꾸나

 

 

 

 

 

 

응 니가 아는 그 사라다

 

 

 

 

 

 

그랬구나. 엄마도 명절엔 이런 게 땡겼구나.

이젠 정말 끝.

 

댓글4

  • TankGirl 2020.03.20 22:29

    와웅!
    우리 동네 아주머니들도 한분 두분 드립커피파가 생긴다며 엄마가 원두를 찾더니...
    이미 어머니의 홈카페가 있었군요.
    서버까지 장만하시다니!!!!!
    답글

    • 오빠네서 안쓰는 드리퍼 등등을 나눔 받으시고
      원두는 엄마집 근처의 로스팅 카페를 찾아서 사드린거라 합니다 ㅎ
      머그컵만 우연이었어.
      물컵 바꾸신다고 젤 저렴이 사신건데
      이럴 거면 소서까지 있는 걸 살걸 아쉬워 ㅠㅠ

  • TankGirl 2020.03.20 22:31

    근데 원두 제주도 하소로꺼임???
    어머님 정보력 무엇!!!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