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 조용필 12집 추억속의 재회 중에서
인생이 우울하고 힘든 분들 노래방에서 딱 한번만 불러봐.
내 노래에 내가 감동해! (태진노래방 13271)
참고로, 박주연 작사에요.
참고로, 기도하듯 불렀더니 노래처럼 이루어졌어요.
이젠 정말 끝.
'음악 듣고 > 오늘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럴 수 있어 (2) | 2008.04.30 |
---|---|
Afterglow (4) | 2008.03.21 |
孤獨のカケラ (2) | 2008.01.16 |
Dead Phone (2) | 2008.01.16 |
수요일 (piano lesson) (0) | 2007.1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