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샤베트 노란색 레모네이드
시럽 없는 아이스 커피
두 조각 치즈 케익에 하얀 우유 주세요
예쁜 오드리 또뚜 상큼한 오드리 또뚜
사랑에 꼭 빠지고 싶어
사랑을 찾아 나섰던 요정 오드리 또뚜
사랑은 너처럼 꼭 영화속의 주인공들처럼
처음 봤을 때 알아보는 것 사랑은 정말 그런 것
오랜 시간 다른 시간 속에 서로를 찾아 헤매다가
처음 얼굴을 마주칠 때 안녕 인사도 필요 없이
사랑해요 눈을 감으면서 그대 입술에 입술을 맞출래
처음 봤을 때 알아보는 것 사랑은 정말 그런 것
오랜 시간 다른 시간 속에 서로를 찾아 헤매다가
처음 얼굴을 마주칠 때 안녕 인사도 필요없이
사랑해요 눈을 감으면서 그대 입술에 입술을 맞출래
내가 사랑에 빠진다면 하얀 우유와 케익처럼
달콤하게 때론 촉촉하게 향기처럼 부드럽게
처음 얼굴을 마주칠 때 안녕 인사도 필요없이
사랑해요 눈을 감으면서 그대 입술에 입술을 맞출래
- 원태연 작사 DJ EON 작곡. Portable Groove 09 [1st Single] 중
*
다른 거 없다.
지금의 충격을 기억하기 위해.
소시 2집 좋은 일만 생각하기(day by day) 를 듣다가
아, 이 곡을 리메이크 했군 하며 뒤져보았는데
연관 검색어가 너무 없는거라.
하악. 이거 제2의 씨*블루 사건을 목격하는 것인가!
혼자 가슴 철렁하였던 십년같은 10분 ㅠ.ㅠ
결론.
물론,
둘은 완전 다른 곡이었다. (쿠쿵!)
표절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냥 내 기억속 첫 인상이 너무도 비슷했던 곡일 뿐.
신기할 따름이다.
추신.
가희랑 보아랑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 뿐인가요!
괜히 말했어.. 괜히 우겼어.. 아무도 없어... ㅠ.ㅠ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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