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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서울 밖에서

인천 차이나타운 태화원

by 하와이안걸 2011. 3. 10.
휴일을 맞아 떠난 인천 맛기행의 목표는 단연 차이나타운의 짜장면이었다!
정말 중국음식 별로 안좋아하지만 맛있는 곳이라면 달라질 수도 있는 일.
하긴. 티비에서 짜장면을 먹는 장면만 봐도 침이 고이는걸 보면 이미 포텐 충만한지도;

하지만 배달 중국집은 맛난 곳이 없다는 것이 우리 동네의 현실. (사실 저번 동네도;)


가보자 가보자 두둥~! (여긴 식객에 나왔던 태화원)

점심코스 15000원 원츄였으나 4인 이상만 ㅠ

식사 가격은 5천원~1만 5천원 사이

간짜장 나오셨다. 6천원. 하아 ㅠ

탱글탱글한 면발

정말 그윽한 향이 나는 짜장 ㅠㅠ

면 위에 가득 부어서

비벼보았습니다. 맛은 뭐 최고;;; ㅠㅠ

삼선짬뽕도 국물 너무 최고

뒤적거릴 수록 해물과 버섯이 팡팡 (음 다 먹었군요;)

이 소라 덩어리 같은 것도 너무 부드럽다 ㅠ

오늘도 完食!!! (단무지는 필요없습니다.)

흥겨운 마음 & 아쉬운 마음 (오이채 뭐야;)



남은 인천 여행기는 잠시 후에 올릴게요.
오늘도 간짜장 같은 야무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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