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너무 시끄러워서 나가보면 집 앞 초등학교의 체육시간 또는 전체조회다.
근데 이 아이들 체육시간이 은근 눈길을 잡아끈다. 짧은 반바지에 빨간 모자도 너무 귀엽고.
운동종목을 배운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놀이를 하는데, 체육 빵점인 내가 봐도
재미있겠다,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 중에선 절대 이해 안가는 종목도 있었으니...
바로 이 장대타기(?)와 외발자전거 타기다. -_-;;;
휴일 낮, 밀린 빨래를 돌리며 이 어린 것들의 떼묘기를 감상하는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었다.
학교에서 말이야. 애들한테 서커스나 가르치고 말이야. 나야 좋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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