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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눌러앉기/2012-2013, India

Day 37 : 짬뽕은 어디에 3

by 하와이안걸 2013. 1. 2.

2012.12.30. 일요일.



0.
늦잠을 잤다.
여기와서 처음으로 12시에 일어났다.




1.
학원 식당에서 알리샤가 호떡을 만들어주었다.
집에서 보내준 호떡 믹스로 한참을 서서 만든 것 같았다.
날씨도 꿀꿀한데 금방 구운 호떡을 먹으니 어찌나 좋던지...

그 과정을 관심있게 보던 라훌은 처음에 가장자리를 베어먹고는 실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운데 부분을 떼어주니 "오우!" 했다고 ㅋㅋㅋ




2.
짬뽕집을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확실한 정보를 얻었다.
어쩌다 우리가 짬뽕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되었나 ㅠㅠ

그러나 문을 열지 않았다. ㅠㅠ




3.
밤이 되니 역시나 잠이 안왔다.
하루종일 여행 책자를 들여다봤다.
새벽 5시에 잠이 들었다.

망했어요 ㅠㅠ




포토 타임!

 

여기가 짬뽕집! 추나스. 춘화스라고 혼자 믿어버림. 

뭔가 대단한 사람이 왔는지 동네 사람들이 몰려들고 사진찍고 난리가 났다.

아아 호떡 호떡 호떡 ㅠㅠ

동네 노래자랑 같은 무대가 만들어졌다. 연말은 연말인가보다.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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