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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눌러앉기/2012-2013, India

Day 39 : 새 해

by 하와이안걸 2013. 1. 2.

2013.1.1. 화요일.




0.
으악 2013년이라니!!!
자판도 어색해서 안쳐지네.




1.
난디힐 이야기로 가득했던 하루.
다녀온 아이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들으니 아쉬워진다.
구름 위로 해가 떠올랐다는데 오마이갓!

그래도 잠은 소중하니까요.




2.
점심에는 떡만두국에 치킨, 그리고 과일과 브라우니가 디저트로 준비되어 있었다.
정성들여 준비한 티가 역력!
안그래도 밥집 사장님이 익산 분이시라는 말에 신뢰가 샘솟았는데
이런 센스있는 새해 첫 식사라니!




3.
자주 가는 쥬스집에 짜이가 없다하여 버스 정류장 쪽으로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릭샤 운전사들을 위한 간이 매점이 있었다.
7 루피. 싸고 맛있다. 계피향과 생강맛이 난다!

 

 

포토 타임!

 

랑골리로 새해 인사를 하는 인도. 기분이 좋다.

떡만두국과 치킨, 브라우니. 행복하다.

너희들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그만 좀 자고.

맑은 하늘. 청명한 새해 첫 날.

여기도 즐거운 새해 인사.

새로 찾은 짜이집의 메뉴. 뭐가 뭔지.

강렬한 크림빵! 침이 나오는 저 비주얼! 너무 달아서 실망할까봐 눈으로만 감상 ㅠㅠ

새로운 짜이 발견! 앞으로 점심에는 여기로!!!

 

 

 

페이스북에 올라온 난디힐 사진을 첨부합니다.

 

밑에가 구름이랍니다. ㅠㅠ 구름 위로 뜨는 새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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