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3. 목요일.
0.
새로운 레벨에서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다.
처음 만나는 인기 티처들과 새로운 교재들.
몇몇 티처는 두 시간이나 중복되어 잠자고 있던 수업 변경의 유혹이...
1.
저녁에는 마이솔(Mysore) 차편 예약하고 왔다.
돌아오는 길에 다른 친구들을 만나 에그롤을 한 입 맛보고 (오잉!!!!)
350 피처에 따라주는 오백원 과일쥬스를 맛보고 (오잉!!!!)
인도 본토 후라이드 치킨을 한 바구니 사들고 들어감.
2.
데니스 금연 4일째. 금단 현상이 보이고 있다.
실패하면 (내) 성형시술을 조건으로 걸었으므로
나는 관대하다. 하하하하하.
3.
그나저나 여기와서 첫 여행이다.
비록 편도 3시간 거리에, 다들 피크닉 아니냐 하지만;;;
포토 타임!
치킨집에서 닭 기다리면서 싸서 시켜본 쥬스였는데... 나도 모르게 따봉을 외쳤다.
이름이 빅치킨이라 그런지 정말 크기만 하다. 맛은 뭐 쏘쏘.
칼라씨팔라얌;;; 내일 하루 종일 여기 어떻게 가냐고 물어봐야지. 룰루랄라~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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