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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눌러앉기/2013, Malta

Day 63 : 힐링이 필요한 하루

by 하와이안걸 2013. 4. 21.

2013.4.19. 금요일.

0.

어젯밤 이미 약속했다.

오늘은 학원가지 않기로.

그런 마음 먹지 않고서라도 이미 충분히 피곤했다.

오전 시간이, 의식하지 않은 채로 훌쩍 지나갔다.

 

 

 

1.
계속 쉬었다.

자고 또 자고...

 

 

 

2.
내일 코미노나 갈까?
그럼 또 장을 봐야겠군.

 

 

 

3.

요즘 미드 How I met your mother? 에 꽂혀있다.

주인공 남녀, 둘 다 미남미녀인데 이름은 다 생소하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포토 타임!

 

 

 

다시 파티 대형으로 테이블을 옮겼다. 우리는 여행 중이야!

 

 

다시는 하지 않으려던 김치류의 반찬도 다시 올렸다.

 

와인 한 병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딱 좋은 팩 와인. 인생 뭐 있나요. 즐깁시다!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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