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장 : 스무살 시절이 한참 자전거 배우기를 할 때라고 봐요. 자전거 배우는게 그렇잖아요.
언제까지 누가 뒤에서 잡아줄 수가 없는거지요. 자기가 넘어지고 무릎도 깨보고..
그래야 타는 법을 익히는 거에요.
희정 : 그럼.. 이십대에 배운 자전거 타기로 평생을 달려가는 건가요?
처장 : 허허. 하긴 평생 자전거 타기를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 것 같습디다..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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