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나고69 [140717] 에어마카오 to 마카오 : 워크샵 첫 해외출장에 이어첫 해외워크샵의 기회를 준 지금의 회사. (쥬르륵) 기내 곳곳에 울려퍼지는 활기찬 중국어이 중에 몇명이 카지노에서 밤을 샐까요리조리 관상을 보며 들뜨던 기억. 출국 -> -> 뭔가 따끈따끈한 걸 줄 때만 저런 은박 껍데기를 씌워주지. 게다가 김치 한 봉지라니!!! 두근두근. 그런데 김치볶음밥 ㅋㅋㅋ 난데없는 김치 테러에 활기차던 중국인들 밥 대신 잠을 청한다 ㅋㅋㅋ알고 보니 스크램블드 에그와 볶음밥 선택이었다는데 스크램블드 에그에도 김치가 나왔다고 한다. 귀국 2014. 9. 16. [140301] JAL to 도쿄 : 토모미 결혼식 토모미는 3년 전에 이미 입적(入籍)하였으나남편의 전근이 끝나고 작년에 돌아오면서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결혼식을 준비하였다. 2009년에 마키 결혼식 초대받을 때는 축의금이며, 휴가며, 옷이며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이번에는 여유있게 촥촥촥!조만간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도 올려야겠다. 출국 -> -> 한국 취항 50주년을 맞이한 설레는 패키지. 봄이었지... 하지만 이번에도 생선 ㅋㅋㅋ 심지어 과일 한조각도 없음 ㅋㅋㅋ 귀국 2014. 9. 16. [141013] JAL to 도쿄 : 첫 출장 난생 처음 출장이라는 것을 가보았다.대표님을 포함 협력업체까지 총 7명. 독방을 주는 것도 좋았고, 오랜만에 가이드라 신도 났고. 약간 길을 헤맬 때는 식은땀도 났지만그래도 열차, 지하철 환승을 부드럽게 한 것만으로도시간 낭비, 두려움 낭비를 최소화했다고 믿는다. 하지만 과학 박물관은 좀 어려웠음. 설명할 수 없음. ㅠㅠ 방사능 뉴스가 뻥뻥 터지던 시국에 보란 듯이 꽁치를 넣어 분노케했던 기내식 ㅋㅋㅋ 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술이 있으니깐~ 이젠 정말 끝. 2014. 9. 16. [몰타] 블루그로토 : 지중해 한 가운데 블루 그로토(Blue Ggrotto)는 푸른 동굴이라는 뜻 입니다. 20분 뱃놀이에 7유로이고, 학생 할인은 없더군요. ^^ 허술한 구명 조끼를 입고 흔들리는 작은 배에 몸을 맡기는데 처음에는 좀 무서웠어요;;; 여기 사람들도 실제로 안전 불감증 좀 있기도 하구요 ㅋ 그러나 아름다운 지중해 한 가운데에 떠 있으면 그냥 빠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젠 정말 끝. 2013. 4. 30. [몰타] 코미노 : 보석보다 아름다운 바다 몰타 본섬과 고조 섬 사이에 있는 코미노 섬에 다녀왔어요. 더 이상의 예쁜 바다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코미노에 무릎을 꿇고 왔네요. 여긴 천국이네요. 이젠 정말 끝. 2013. 4. 21. [이태리] 베니스 : 물과 낭만의 도시 여러 의미로 잊을 수 없는 베니스 여행. 이틀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낭만적인 베니스니까. 2013. 4. 21.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