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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행 소포 박싱 2 (부제 : 답장이 왔다 오버!) 마키에게 보낸 호쾌한 대형 박스. 호기롭게 보내고 블로그에까지 올렸으나 사실은 박스 퀄리티 때문에 노심초사했더랬다. https://hawaiiancouple.com/1593 요코하마행 소포 박싱 1 (부제:지관통을 넣어라) 내가 국제소포를 보내는 친구는 세 명이다. 요코하마에 사는 마키와 토모미, 그리고 하치오지에 살다가 후쿠오카로 이사 간 사치코. 해마다 그들의 생일이 돌아오거나, 아니면 뜻밖의 선물 hawaiiancouple.com 그리고... 서울에서 요코하마까지, 6월 12일 접수 6월 22일 항공 준비 6월 28일 도착 평소 같았으면 닷새 안에 이루어졌을 일인데 2주를 넘기면서부터 무슨 일이 터진 걸까 불안불안했다. 그냥 코로나 때문이었던 걸로... ㅠㅠ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보는데 생각나는.. 2020. 7. 1.
이제는 (I'm Falling In Love) http://kko.to/ssyeizrD0이제는 (I`m Falling In Love)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NbQ1LdzhL5w 솔리드 1집 B면기억 속에 가려진 너의 모습 -> 이제는 시티팝 황금 라인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어도 슬픈 네 모습 감춰버린 네 마음이 두려워 멀어져가나 in love~이젠 정말 끝. 2020. 7. 1.
문래동 소문난 식당 : 밑반찬과 분위기와 모든 것이 소중한 곳 문래동에 맛집이 많다는 것은 최근에야 알았다.밥블레스유를 통해 개그맨 단골 고깃집을 알게 되었고,유퀴즈를 통해 비빔칼국수 맛집도 체크체크. 하지만 이리 가도 저리 가도 내 동선과 맞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당근셀러를 만나기 위해 영등포에 출동할 일이 생겼다. ㅋㅋㅋ인근 주민 재화에게 콜을 해서일과 육아로 바쁜 아이 기어이 칼퇴를 시키고;;; (칼퇴는 좋은 것!)쌍따봉 강추한다는 고등어 조림집으로 오종종종 출동. 메인인 고등어조림도 물론 맛있지만갓 지은 밥과 시원한 된장국, 그리고 밑반찬이 너무나 훌륭하다.어느 하나 오래 저장하는 반찬이 없고나물부터 심지어 김치까지 전부 갓 만들어 나온 아이들.이렇게 정성스러운 밥상은 실로 오랜만인 것 같다. 그래서 결론은 연속적 파티원 모집 ㅠㅠ이젠 정말 끝. 2020. 6. 30.
기억 속에 가려진 너의 모습 http://kko.to/ORVIiz9D0기억속에 가려진 너의 모습 (Spending Time With You)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Oi7ng6EZsyw 데뷔부터 지금까지,솔리드의 모든 모먼트가 소중하지만뭐니뭐니해도 1집의 멜로디가 준 충격이 내겐 가장 강력하다.적당한 팝 뮤직 안에서 힙합을 할까말까 밀당하는 모습.(모두의 보컬과 모두의 랩이 좋은 최초의 그룹!) 그중에서도 이 곡은 정말이지적당함의 미덕이 돋보이는 곡이다.들뜨지 않고, 처절하지 않고, 튀지 않으면서도가요의 모든 것을 그려내고 있다. (아, 물론 시티팝이다.) 곁에 없는 너...이젠 정말 끝. 2020. 6. 30.
봉천동/낙성대 밀향기 : 찐한 보쌈 그리고 기분 UP업되는 국수들! 오랜만에 개발자 정식을 먹으러 낙성대 출동!개발자 메뉴 1위는 단연코 제육볶음이지만(2위는 오삼불고기, 3위는 두루치기... 나 100위까지도 만들 수 있어;;;) 저녁 메뉴까지 확장될 경우 족발앤보쌈도 빼놓을 수 없다.특히 매콤달콤한 보쌈김치 맛이 검증된 집이라면,김치 추가 금액이 부담스럽지 않은 집이라면,족발보다는 보쌈으로 기울어지는 듯 하다. 메인과 사이드의 조화가 적절하다.가격도 적당해서 둘이 가도 여러 개를 시킬 수 있는;; (쿨럭)특히나 저 하니 그림이 그려진 흰콩국수는 기분이 우울할 때 꼭 먹어보리라 다짐했다. ㅠㅠ (기분 UP!) 감동감동.보쌈을 먹을 때보다 어쩌면 더한 감동.열무냉면 맛있게 하는 집 요즘 잘 없는데이곳에서 인생 열무냉면을 만났다. ㅠㅠ이제 다른 데서는 못먹을 뿐더러열무 소.. 2020. 6. 29.
내 탓이지 뭐 http://kko.to/y1n_izrYM내 탓이지 뭐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zXMdGwoRj3Q 시티팝 시간이 돌아왔습니다.얼바노의 대부분 곡들이 시티시티팝팝해서한곡만 고르기 참 어려웠는데요. 주말을 배부르고 게으르게 보낸 저는이 제목에 꽂혀버렸네요. 단추 하나만 달자 했는데 그걸 못 달고...;;;이젠 정말 끝.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