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에게 보낸 호쾌한 대형 박스.
호기롭게 보내고 블로그에까지 올렸으나
사실은 박스 퀄리티 때문에 노심초사했더랬다.
https://hawaiiancouple.com/1593
그리고...
서울에서 요코하마까지,
6월 12일 접수
6월 22일 항공 준비
6월 28일 도착
평소 같았으면 닷새 안에 이루어졌을 일인데
2주를 넘기면서부터 무슨 일이 터진 걸까 불안불안했다.
그냥 코로나 때문이었던 걸로... ㅠㅠ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보는데
생각나는 것 약뿐이네... (먼산...)
파스랑 소화제랑...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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