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Farewell http://kko.to/TzaJTjlYH Farewell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https://youtu.be/tSj9YM3SAq4 그들의 탄생 설화도, 데뷔 앨범도 무척 좋아했지만 둠칫둠칫 내적 그루브를 우선시하는 이노무 체질상 진득하니 응원하며 찾아듣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포크 자체에 관심이 없던 시절이기도 했다. (은근히 전자음 좋아하는 타입;;;) 싱어게인을 보면서 팀이 혼자가 된 것도, 교수님이 된 것도, 조승우를 닮았다는 것도 하나씩 알아가는 중이다. 패자부활전 없는 거냐 ㅠㅠ 이젠 정말 끝. 2020. 12. 8. Elnino Prodigo http://kko.to/CPCNiCbYpElnino Prodigo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https://youtu.be/QaLt-Xfy3MI 그랬다.음악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김반장이 있었다.이한철 곡이던가 잠시 착각한 걸 보니이글이글 태양 같던 불독맨션도 있었다. https://youtu.be/JPjlaZuW8qc귀가 시원 슈스케가 두 개로 쪼개진 느낌이다.하나는 캡틴, 하나는 포커스.다행인 것 같다.하나라도 살려서. ;;; 매회 눈이 번쩍 뜨이는 아티스트들이 나오지만심사평은 녹록치 않다.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나이스젠틀쏘스윗이지만.어쨌든 이번 주는 저 분들 덕에 힘을 좀 얻었다. 새벽 4시가 넘었고 아직 사무실.이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 행사는 다행히 잘 끝난 것 같다.. 2020. 12. 7. 상암동 멸치국수 : 마음이 허전한 날 따뜻하게, 든든하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도시락과 커피를 싸갖고 다닌다. 그래도 어찌어찌 밥을 사먹어야할 때는 여전히 바글바글한 신도심을 피해;;; 한적하니 쓸쓸해진 구도심 골목을 향해 걷는다. 뒤로 보이는 김치 세트와 보리차도 감동 ㅠㅠ 겉절이뿐만 아니라 열무김치도 갓 담근 것이라 비빔밥에 오히려 더 잘 어울린다. (염 선생님이 강추한 생열무 비빔밥을 생각해 보시라!) 사실 보리밥 한 공기보다 두 종류의 김치를 대접받는 것이 더욱 송구했다. 오천원에 국수, 보리밥까지 먹고 카드를 내밀기도 미안했지만 재방문을 다짐하며 후딱 먹고 나옴. 그리고 재방문 (씨익) 멸치국수를 후루룩 땡기며 작은 비빔밥을 곁들일 지, 강된장보리밥을 우와앙 먹으며 따뜻한 육수를 곁들일 지... 탄수인으로서 너무나 행복한 고민일세. 이 근방에서 제법 유.. 2020. 12. 4. 이렇게 살고 있어 http://kko.to/1rQ4DJbYj 이렇게 살고 있어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https://youtu.be/76BfTdK-50c (다같이) 나 이렇게 살아~♪ 나 이렇게 살고 있어~♬ 좋은 어플이다. 이젠 정말 끝. 2020. 12. 4. My Eagles, Fly High (오랜만에 가사 나갑니다...) 저 태양보다 더 뜨거운 그대들의 열정 위에 나의 응원을 내 열망을 모두 전해 드립니다 힘겨울 때도 있겠죠 하지만 다시 나아가는 그대들이 내게 말해주죠 다시 일어서라 역경 앞에 결코 무릎 꿇지 않겠단 다짐 우리 함께 해요 My Eagles fly high You can fly high My Eagles fly high 저 하늘 높이 I believe in you You can fly high 다시 저 높이 오르길 My Eagles fly high 9회말 투아웃에도 노 볼 투 스트라이크에 몰렸대도 음 그 순간이 시작이죠 포기란 없는 것 자랑스러운 승리도 당당한 패배도 함께 나눠요 My Eagles fly high You can fly high My Eagles fly high.. 2020. 12. 2. 12월 http://kko.to/KR5fKbbDT 12월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https://youtu.be/0Oh3Rj19K8Q 기나긴 장마 속에 갇혀있을 땐 해가 뜨는 날이 올까,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있었나 싶었다. 쨍한 겨울 하늘이 보고싶다고 소망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다시 12월이다. 이젠 정말 끝. 2020. 12. 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