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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ssage Song A Message Song (メッセージ ソング) 겨울의 어느날 빈 편지가 내게 도착해 먼 하나비 하얀 천사 나는 여행을 하고 있어 바람 속 바다냄새 태어난 거리같아 잊지마 나는 너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 혹시 어디선가 거리 어디선가 이 노래를 들으면 기억해줘 이건 내가 보내는 메세지 눈 내리는 날 무언가가 너무나 그리워져 바람속에서 너의 목소리를 난 찾고 있어 혹시 어느날 겨울의 어느날 이 노래를 들으면 기억해줘 이건 내가 보내는 메세지 언젠가 어른이 되는 날 너도 아마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겠지 겨울의 어느날 빈 편지가 너에게 도착해 잊지마 나는 너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 그리고 언젠가 너와 나는 반드시 꼭 만날거야 - Pizzicato Five, Big Hits and Jet Lags 1994-1997.. 2007. 7. 31.
인생의 마지막 디저트 인생을 풀코스로 깊이 맛보기 위해 누구에게나 몇 가지의 향신료가 준비되어 있어 때로는 쓰거나 떫을 수도 있겠지 마지막 디저트를 웃으며 먹는 네 옆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어 - Mr. Children, Hero 중에서. 2007. 7. 31.
내가 어떤 사람인지 봐 Unpretty Left eye: Find the reflection you see to be so damn unpretty Find the reflection you see to be so damn unpretty T-boz: I wish I could tie you up in my shoes Make you feel unpretty too I was told I was beautiful But what does that mean to you Look into the mirror who’s inside there The one with the long hair Same old me again today (yeah) Chilli: My outsides look cool My insides are blue.. 2007. 7. 31.
불행했기 때문이에요 3년 전에 엄마가 암으로 죽었어요. 암에 걸린건 불행했기 때문이에요. - 사오리 , 메종 드 히미코(メゾン・ド・ヒミコ) 중에서 2007. 7. 31.
花 언제까지나 존재하는걸까 내 머리위에 있는 태양은 언제까지 지켜낼 수 있는걸까 울고 웃고 화내는 너의 표정을 어차피 전부 없어지는 것이라면 우리 둘의 만남에 좀 더 감사해야지 그 날 그 때 그 장소의 기적은 또 다른 새로운 궤적을 낳겠지 사랑한다는 건 강해지는 것 믿는다는 건 극복할 수 있다는 것 꽃잎처럼 지고 있는 가운데 꿈 같이 너와 만났던 기적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많은 벽을 두사람이 함께 넘으며 다시 태어난다해도 널 만나고 싶어 꽃잎이 지고 있는 것처럼 이 세상 모든 걸 받아들이며 가야지 그대가 내게 남겨준 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현실의 보물 그러니까 나는 있는 힘껏 꽃이 될거야 - Orange Range, MUSIQ 중에서 가끔 이 정신없는 청년들이 이런 곡을 내놓으면 내가 정신이 없다. 너.. 2007. 7. 31.
너에게 나는 몇 도? 아레끄 : 지금부터 목욕탕 이야기를 할테니까. 이즈미 : 콜록콜록 -.- 아레끄 : 괜찮아? 이즈미 : 물이 이상한데 들어갔어. 미안... 아레끄 : 미안한걸.. 이즈미 : 목욕탕...이라구? 아레끄 : 응. 목욕탕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이즈미 : 네. 아레끄 : 예를 들어 37도 정도의 물은, 먼저 발만 담가보았을 땐 '아, 이 정도면 되겠지' 싶지만 실제로 탕속에 들어가보면 어딘가모르게 부족한 기분이거든. 이즈미 : ??? 아레끄 : 예를 들어 41도 정도의 물이면 말이야. '아, 뜨거울 것 같애. 조금 무리일까?'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막상 탕속에 들어가보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고 정말 좋은 기분, '나에게 딱 맞는 온도구나'라는 기분이 들어. 이즈미 : .... 아레끄 : 그래서! 내가 무엇을 말.. 200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