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十二夜(십이야) http://kko.to/Ffz_Pz9Y0 十二夜 (십이야)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너무나 사랑하는 애즈원. 미스터아조 때부터 제목에 치이는 것 같아서 늘 아쉬웠는데 십오야 아닌 십이야로 마침표를 찍으셨다 ㅠㅠ 하지만 명곡. youtu.be/wutvleUv-s8 멜론 링크를 다는 중이에요~ 이젠 정말 끝. 2020. 8. 20. 돌아와 줘 http://kko.to/JxURP-rDo돌아와 줘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LbryYxRg4_o 사실 시티팝 & 퓨전재즈 음악을 뒤지면서가장 많이 들었던 앨범은 빛과 소금이었다. 팀명과 근황은 무척 홀리하지만당시에는 전주부터 혁신 그 자체였던! 이렇게 고전적인 발라드와 이렇게 혁신적인 팝이 한 앨범에 있다는 것도,세 명의 멤버 모두가 작곡과 노래 분량을 비슷비슷하게 가져가는 것도,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나의 3애였던 (죄송합니다;;;) 박 교수님의 곡이지금 나이가 되어 가장 손이가요손이가는 게 가장 신기하다. 토라와춰~ 이젠 정말 끝. 2020. 8. 19. One Headlight http://kko.to/1lHCP-9YMOne Headlight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https://youtu.be/Zzyfcys1aLM 기다렸던 연휴였지만 무더운 날씨와 답답한 뉴스로 제대로 쉬지도, 신나게 놀지도 못했다. 잘 먹고 잘 쉬되 무기력해지지만 않으려고 노력할 뿐이다. We can drive it home with one headlight 수리해. (순정품으로) 이젠 정말 끝. 2020. 8. 18. 삶 나는 정리를 잘 못한다. 그래서 무인양품의 수납 용품을 참 좋아했고 미니멀 라이프라는 단어에 자주 설렜다. 엄마도 정리를 잘 못한다. 젊을 때나 지금이나 취미 부자여서 이런저런 짐은 참 많았지만 집이 좁았다. (이하 생략;;;) 작년부터였나. 강화도에 갈 때마다 집이 깨끗하다. 어디에 다 숨긴거야~ 하며 개구지게 옷장과 서랍을 열어보지만 대부분 비어있거나 잘 정돈되어 있어서 멈칫하게 된다. 그뿐인가. 자꾸만 나에게 깨끗한 옷을 물려주려 하고, 화장품이나 생필품은 너희 것만 사라 단호히 이르신다. 왜 그러는거야 도대체! 아빠를 보내보니까 알겠어. 정리하는 게 너무 힘들다는 걸. 친구들이랑도 요즘엔 이런 이야기만 해. 어떻게 해야 깨끗하게 떠날 수 있을까, 하고. 그래서 엄마는,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려고 .. 2020. 8. 14. Airplane http://kko.to/RlEBE-9YjAirplane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어제의 곡엔 설리가 없었으므로오늘은 설리가 있는 완전체 함순일렉으로! youtu.be/TPzN__A7yeg1분부터 이륙되니 꼭 들어주세요 youtu.be/O1krPbxBaH840초부터 설리가 나오니 꼭 봐주세요 이 앨범은 그냥 다 최고이젠 정말 끝. 2020. 8. 14. 목동/염창역 미시락칼국수 : 여름이 가기 전에 냉국수에 풍덩 가끔 퇴근 후 혼밥을 한다.보통은 김밥천국, 특별히 기운 빠지는 날엔 복국을 먹고 들어가는데그래도 면순이라 국숫집이 없나 두리번거리게 된다. 동네에 냉면집? 일단 없음.망향비빔국수가 있지만 비빔이 안땡기는 날도 있음.그럼 잔치국수를 먹으면 되지만 너무 더움.그럼 모밀을 먹으면 되지만 모밀 전문점은 없으니 김밥천국. 뭐 이렇게 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와롸뢍님의 제보로 이곳을 알게 되었다. 잘 안씹고 삼키는 나에게;; 이 넙적하고 쫄깃한 면발은 좀 위험했지만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사람들에게는 강추!그리고 어디서도 맛본 적 없는 시원한 열무 냉육수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다른 메뉴를 섭렵하러 재방문! 메뉴판 하단에 면을 충분히 주겠다는 문구가 너무 다정하다.물결 표시마저 완벽합니다아~~~ 만두.. 2020. 8. 1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