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을지로 참숯늑간 : 김치찌개 왕맛집은 모두 강북에 있늑간 을지로, 충무로, 퇴계로 일대에서 점심 맛집을 찾는 것은 너무 쉽다.사람이 반 이상 차 있으면 들어가면 되고줄이 서 있으면 줄 맨 끝에 서면 된다. 맛있는 즉떡집이 있다고 해서 골목을 헤매다가줄이 심하게 길어서 포기하고 (을지분식입니다. 여러분)다시 골목을 헤매다가 만난 집. 다른 테이블을 본다.싹싹 비어있다. 혹시, 우리만 인원 수대로 시킨 걸까요? 7500원에 사이드도 없는데 그럴 리 없겠지.응. 그래선 안 될 것이야. 요즘 계속 맑은 김치찌개만 먹다가사나흘 농축한 듯한 진한 김치찌개를 먹으니아주 짜고 좋구나. 오늘도 대접밥 클리어 ㅠㅠ이젠 정말 끝. 2020. 7. 2. 안녕 http://kko.to/mtwdi-rYM안녕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mJkGWxzTe2E 1.어젯밤 잠이 안와서 리모컨을 두두두 누르다가 악인전이라는 프로를 처음 보았다.송창식, 함춘호, 송가인의 콜라보가 계속 이어지는데도사님들의 실력이야 두말할 것 없고...춘호님의 저 스타일과 해맑은 표정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는지,한창 노화 중인 이 새럼, 너무 궁금했단 말입니다.(응. 얼굴만 봤다는 뜻이야..) 2.멜론 메인에 봄여름가을겨울이 떴는데썸네일에 종진님 얼굴뿐이어서 잠시 울컥했다.그래. 봄여름가을겨울도 멋진 시티팝 밴드지.당시엔 퓨전재즈였지만. 시티팝이나 퓨전재즈나 엎어치나 메치나둘 다 광광한 단어의 조합인 건 매한가지로구나. 3. 봄여름가을겨울의 곡리스트를 .. 2020. 7. 2. 재활의 하반기 옴마야. 오늘이 7월이란다. 이규호의 이사분기도 듣지 못한 채 하반기로 접어들고 말았네;;; 프로젝트 때문인지,노화 때문인지,아니면 코로나 분위기 때문인지많이 아팠던 오뉴월이었다. 미국에서 사온 타이레놀 100알을 싹다먹고(평생 두고 먹을 줄 알았더니;;;)생애 첫 뇌사진도 찍어보았다.다행히 무사해서 운동을 시작한 요즘이다.다이어트가 아닌 살기 위한 운동을. 그리고 쇼핑 총량의 법칙에 따라음식과 옷과 주방 도구가 아닌재활용품을 모으기 시작했다. ;;;; 매일 저녁 우두두두 종아리와 목 주변에 난사합니다.생각보다 등쪽까지 셀프 자극을 줄 수 있네요. 특히 커블체어는 바닥용으로도 좋지만소파 위에 올려놨을 때가 가장 드라마틱한 듯! 그리고 각종 마사지볼과 오만가지 영양제와운동복 (네?;;;) 그러나 무엇보다나.. 2020. 7. 1. 요코하마행 소포 박싱 2 (부제 : 답장이 왔다 오버!) 마키에게 보낸 호쾌한 대형 박스. 호기롭게 보내고 블로그에까지 올렸으나 사실은 박스 퀄리티 때문에 노심초사했더랬다. https://hawaiiancouple.com/1593 요코하마행 소포 박싱 1 (부제:지관통을 넣어라) 내가 국제소포를 보내는 친구는 세 명이다. 요코하마에 사는 마키와 토모미, 그리고 하치오지에 살다가 후쿠오카로 이사 간 사치코. 해마다 그들의 생일이 돌아오거나, 아니면 뜻밖의 선물 hawaiiancouple.com 그리고... 서울에서 요코하마까지, 6월 12일 접수 6월 22일 항공 준비 6월 28일 도착 평소 같았으면 닷새 안에 이루어졌을 일인데 2주를 넘기면서부터 무슨 일이 터진 걸까 불안불안했다. 그냥 코로나 때문이었던 걸로... ㅠㅠ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보는데 생각나는.. 2020. 7. 1. 이제는 (I'm Falling In Love) http://kko.to/ssyeizrD0이제는 (I`m Falling In Love)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NbQ1LdzhL5w 솔리드 1집 B면기억 속에 가려진 너의 모습 -> 이제는 시티팝 황금 라인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어도 슬픈 네 모습 감춰버린 네 마음이 두려워 멀어져가나 in love~이젠 정말 끝. 2020. 7. 1. 문래동 소문난 식당 : 밑반찬과 분위기와 모든 것이 소중한 곳 문래동에 맛집이 많다는 것은 최근에야 알았다.밥블레스유를 통해 개그맨 단골 고깃집을 알게 되었고,유퀴즈를 통해 비빔칼국수 맛집도 체크체크. 하지만 이리 가도 저리 가도 내 동선과 맞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당근셀러를 만나기 위해 영등포에 출동할 일이 생겼다. ㅋㅋㅋ인근 주민 재화에게 콜을 해서일과 육아로 바쁜 아이 기어이 칼퇴를 시키고;;; (칼퇴는 좋은 것!)쌍따봉 강추한다는 고등어 조림집으로 오종종종 출동. 메인인 고등어조림도 물론 맛있지만갓 지은 밥과 시원한 된장국, 그리고 밑반찬이 너무나 훌륭하다.어느 하나 오래 저장하는 반찬이 없고나물부터 심지어 김치까지 전부 갓 만들어 나온 아이들.이렇게 정성스러운 밥상은 실로 오랜만인 것 같다. 그래서 결론은 연속적 파티원 모집 ㅠㅠ이젠 정말 끝. 2020. 6. 30.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