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9 내 마음은 항상 그대 곁에 http://kko.to/5mG1i-rDM내 마음은 항상 그대곁에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_ARGePzwTKM 어제도 시티팝이란 무엇인가 고뇌하다가남들이 정해놓은 플레이리스트를 보았는데 너무 최신곡들이라 잠시 흠칫.요즘 말하는 시티팝은 그냥 이 사람들의 것인가 잠시 생각했다. 여튼, 이상은의 그대 떠난 후를 듣다가 여기까지 와 버렸다구요. 나만의 시티팝을 곧 정의하겠어요. 응. 그냥 옛날 노래;;이젠 정말 끝. 2020. 6. 25. 충무로 충무로족발 : 저녁이 기대되는 은혜로운 점심 메뉴 프로젝트를 들어가면 점심을 거의 안먹는 나지만곡기를 먹어야 오후를 버틸 수 있는 날이 온다. (오고야 만다ㅠㅠ) 노포가 많은 동네라 어딜 가도 기본 이상은 하지만그중에서도 가성비 최고의 점심 맛집을 소개한다. 족발로 유명하다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그러나 서너시부터 삶으신다는 족발을 먹으려면야근을 하거나 회식(으아아아악!!!)을 하거나집으로 포장을 해가야 하는데 그럴 일은 없었고. 그저 프로젝트 끝나고 이 동네를 우연히 지나가다 생각나면 들를까 말까 했던 집.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점심 맛집이라는 것이다. 자, 여기서 잠깐 다시 메뉴판을 보고 오자.국내산 돼지고기와 김치가 들어간 김치찌개가 1인분에 6천원.찌개와 찰떡궁합인 계란말이 정식이 6천원이다.가격도 너무나 은혜로운데 둘이 가서 하나 하나 시킬.. 2020. 6. 25. 너에게 보내는 노래 http://kko.to/DQkLW-9Yj너에게 보내는 노래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hNI4nNJSNu8 (오늘도 2000년도 놀이를 계속하지...) 작년부터 일고 있는 시티팝 붐에 편승하고자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고 있는데시티팝이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에 닿고 말았다. 시부야케이는 오히려 쉬웠다.그러나 시티팝이라 함은세련된 시대와 세련된 장소를 다 품어야 하는 거대한 오션.세련됨의 기준은 또 무엇인가.그 시대의 세련됨인가, 그 시대에 내가 느낀 세련됨인가,시대를 초월하는 세련됨인가. 결론은 나지 않았다.하지만 내 기준에 이 멜로디와 연주는 시티팝.그것도 밀레니엄 P가 붙은 2000년도 시티팝이다. 옷 사고 싶다.이젠 정말 끝. 2020. 6. 24. 불안하면 불안나 20200622. 염창동 중요하지. 이젠 정말 끝. 2020. 6. 23. 축복 http://kko.to/L0gCWzrYo축복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dEBasUBItrE 헛. 뮤비가 있었다니 (링크는 걸었지만 나는 안볼란다.) 평양냉면을 맛있게 먹은 지난 주말을 추억하며냉면이 들어간 노래를 검색하다가긱스의 노래를 마구 파헤쳐 들었다.아, 긱스를 검색하면 geeks가 먼저 나와 아쉬운 세대여. 1집부터 신나게 듣다가가슴이 철렁하며사고가 멈추게 되는 바로 이 지점. 2000년은 제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 축복이젠 정말 끝. 2020. 6. 23. 새 생활 내게 http://kko.to/QGVo3zrYB새 생활 내게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4Hbw6DvpXzI 뒤늦게 후회하고 추억하는 서사를 좋아하진 않지만90년대 가요에서 그 정서를 빼면 너무 앙상한 것도 사실이다. 가끔 이 곡이 듣고싶을 때가 있다.그럴 땐 혼자만의 공간에서 최대한 크게 듣는다. (볼륨도 워낙 작다;;;) 따라 부른다.높다. (한동준도 힘들게 부른다;;;)작곡가를 찾아본다.박용준이다.모든 마음이 리셋되고, 다시 처연하게 따라부른다. (다같이~) 비에 젖은 길가위로 발자욱 내며 걸어봐도지나온 길에 나의 흔적이 사라져 찾을 수 없네가랑비가 날 못잊고 촉촉히 적시어 주듯이우리를 감싸 주었던 사랑 이제는 사라져갔나 너의 고운 손 부드런 숨결 느낄 수 없고나의 마.. 2020. 6. 18.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