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4월 근무표가 나왔다. 되도록 새벽근무로 넣어달라는 나의 의견은 완전 무시되고;;;
이번 달에도 저녁 근무가 절반이다. 하긴 한참 폐점 업무를 배우는 중이니..
이번달에 아주 쐐기를 박으려나부다. 그래 달려보자;;;
근데 달리다보면 늘 돌부리에 채인다. 어제도 그제도 레지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나 없는 날, 내가 건들지도 않은 레지여서 화살은 피해갔지만 사원들의 짜증은 더해만 간다.
게다가 생전 얼굴도 안비추는 점장이 이제 아예 사무실에 상주하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사무실을 들락날락거리는 임시사원, 파견사원 얼굴을 외우고 있으니 아주 돌아버리겠다.
갑자기 생각이 멈추어버렸다. 과연 이대로 좋은건가!!!
이달이 가기전에 중간점검 한번 해줘야겠다. 음. 곧 이사분기...
내일은 새벽근무. 몇시간이나 잘 수 있을까.
아! 오늘 처음으로 벨소리 받았다. 스피츠의 마사유메(正夢), 16엔.
알람음으로도 설정했다. 하루를 여는 마사유메.
이젠 정말 끝.
4월 근무표가 나왔다. 되도록 새벽근무로 넣어달라는 나의 의견은 완전 무시되고;;;
이번 달에도 저녁 근무가 절반이다. 하긴 한참 폐점 업무를 배우는 중이니..
이번달에 아주 쐐기를 박으려나부다. 그래 달려보자;;;
근데 달리다보면 늘 돌부리에 채인다. 어제도 그제도 레지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나 없는 날, 내가 건들지도 않은 레지여서 화살은 피해갔지만 사원들의 짜증은 더해만 간다.
게다가 생전 얼굴도 안비추는 점장이 이제 아예 사무실에 상주하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사무실을 들락날락거리는 임시사원, 파견사원 얼굴을 외우고 있으니 아주 돌아버리겠다.
갑자기 생각이 멈추어버렸다. 과연 이대로 좋은건가!!!
이달이 가기전에 중간점검 한번 해줘야겠다. 음. 곧 이사분기...
내일은 새벽근무. 몇시간이나 잘 수 있을까.
아! 오늘 처음으로 벨소리 받았다. 스피츠의 마사유메(正夢), 16엔.
알람음으로도 설정했다. 하루를 여는 마사유메.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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