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3/30~5/5 (37일)
- 남편 4/7~5/5 (29일)
- 부모님 3/30~6/26 (81일)
이렇게 출국 귀국일이 뒤섞인 네 명의 가족이
또 다른 가족이 있는 미국 달라스를 방문하여
장기 투숙하는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네 명 모두 미국 본토는 처음,
24시간 아이를 보는 일도 처음,
그리고 미국 식구와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은 10년만.
이렇듯 소소한 가족사가 덧붙여지면서
결론적으로는,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아무리 새로운 땅이라 해도
일상이 계속되면 시시해지기 마련.
몇 줄 안되는 일상으로
어이없이 넘어가는 일기도 있으니 양해를 구하며.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젠 정말 끝.
'언젠가 눌러앉기 > 2016, Dall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 4 : 꿈의 산책로 (4) | 2016.04.02 |
---|---|
Day 3 : 인앤아웃 (6) | 2016.04.01 |
Day 2 : 서머타임 (4) | 2016.03.31 |
Day 1 : 비행가족 (2) (4) | 2016.03.30 |
Day 1 : 비행가족 (1) (8) | 2016.03.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