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지 겨우 한달 넘었을 뿐인데
사진으로 보이는 옛날 집 벽지가 저렇게 거슬릴 줄이야 ㅋㅋㅋ
경선언니에게 기증받은 실로 짠 대망의 첫 작품!
사진으로 다시 보니 감동이지만
사실 이건 엄마가 여름마다 짜 입으시는 스타일로 내겐 무척 익숙하다. ㅋㅋㅋ
이제 나에게도 이것이 내려왔구나 하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옷이었다.
엄마... 이거 너무 하얀데. 내 피부랑 안받아요.
맥주에 담가.
네?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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