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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서울 밖에서

파주/파주읍 단골집 : 돼지갈비와 오징어회무침, 끝도 없이 먹어봐요.

by 하와이안걸 2022. 7. 25.





남한에서 가장 늦게 핀다던
파주의 벚꽃마저 다 지고 난 5월 초.
아빠를 보고 오는 길.




하늘은 저랬지만 바람은 시원했고




아니 이것은 약에 쓴다는 흰민들레




심은 건지 절로 난 것인지 모르겠는 꽃들을 찍다가






내년에는 벚꽃 필 때 작정하고 와 볼까?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
아, 혹시 미리 오면 안되는 건가?
아니야. 기왕 왔을 때 좋은 시간 더 보내고 가면 그게 더 좋은 거지.






그래서 내년에는 2주 앞당겨서
전 대신 김밥을 들고 오기로 했다.
기깔나게 준비해서 올테니 기대하시라구요!





길 이름, 술이홀로(쭉 쭉 쭉쭉쭉!)




돼지갈비 봤어 못봤어






이런 집 맛있어 맛없어 (나 왜 화났어)






https://place.map.kakao.com/9736044

단골집

경기 파주시 파주읍 연풍초교길 81 (파주읍 연풍리 278-53)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Gyeyp2kb

단골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8 · 블로그리뷰 109

m.place.naver.com







아빠가 계신 곳은 파주 최북단이어서 (ㄱ나니 휴전선 맛집..)
집으로 돌아오려면 이렇게 돌든, 저렇게 돌든
웬만한 파주, 일산 맛집은 동선안에 싹 다 들어오는 장점이 있다.
그렇게 찾게된 파주 맛집 단골집.
휴일이었지만 늦은 점심이라 당일 예약이 가능했다.





어쩔거야 벌써 맛있어







벽지 모야 군침 돌아






뭔가 상세하고 뭔가 정직하고 뭔가 믿음직스러운







돼지갈비 구워서 나오는데 저 가격이면 너무 괜찮고요.
오징어회무침 국내산인데 저 가격이면 너무 괜찮고요.






어른 5, 청소년 1, 초등학생 1.
우선 돼지갈비 6인분 + 오징어초무침 2 시키고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은 각 1개씩 싹 돌렸다.






갈비는 언제 떨어질 지 몰라서요. 추가주문은 미리 하시는게 좋아요.
아네~ 먹어보고 더 시킬게요~




반찬이 깔리고





오징어초무침 16,000원





돼지갈비 3인분 * 2접시





공깃밥과 된장국








잘 먹겠습니다! 와앙! (다급하게) 저기요!!! 3인분 추가요!!!




자, 이제 맘편하게 먹어볼까








달콤 짭짤한 옛날 연탄불 돼지갈비에
아삭아삭 상콤한 오징어 회무침...
그리고 흑미밥과 된장국, 각종 반찬들...
뭐랄까. 누가 말리지만 않는다면
여기서 나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김팀은 여기서 부대찌개도 시키고 싶어했는데
이미 솔드아웃이라 입도 뻥끗 못했다.
갈비집에서 부대찌개 못 먹은게 그닥 슬플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빨간양념 사나이에게는 대실망이었나보다.
어찌나 아쉬워하던지...
나보다 더한 새럼이 있어 든든한 하루였다.






건강한 유성쌀





가기 전에 골목 구경 살짝





다음엔 안주일절로 만나요!





뭔지 모르겠으면 일단 찍고 검색하기






https://news.ebs.co.kr/ebsnews/allView/60130560/N#none

EBS뉴스 - 경기 파주에 EBS 연풍길 조성‥도시 재생 나선다

[EBS 저녁뉴스] EBS가 도시 재생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파주에 연풍길을 개장했습니다. EBS 연풍길은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조성됐습니다. 지난 주말

news.ebs.co.kr

(그렇다고 합니다..)





출렁이는 배를 꺼뜨리는 출렁다리





필사적으로 공복을 막는 엄마의 마음(파주 교황빵)








http://kko.to/RrOrLQtgG

마장호수출렁다리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https://naver.me/xlK6YFLw

네이버 지도

파주시 광탄면

map.naver.com







교황빵 맛있어요...
이젠 정말 끝.

댓글6

  • 다당 2022.07.28 16:03

    출렁다리 좋아요. 내년 벚꽃필때 파주의 모습 기대할꼐요. 맛있게다 냠

    답글

  • TankGirl 2022.07.30 19:48

    복도며, 방이며 벽지에서 느껴지는 맛집 포스에 압도당하겠어여.
    아. 저도 돼지갈비 무척 좋아하는데 저렇게 구워서 딱 더 스댕 쟁반에 주는 집은 더 정겹네.
    사진을 보는데 왠지 돼지갈비 냄새가 나요… 와우.
    답글

  • 2022.08.05 18:44

    돼지갈비도 무척이나 맛나 보이지만
    품절됐다는 부대찌개 맛이 몹시 궁금합니다.
    돼지갈비 구워주는 것도 너무 좋구요
    담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답글

    • BlogIcon 하와이안걸 2022.08.10 18:38 신고

      역시 부대찌개 좋아하는 우리 퐈!
      주차가 좀 애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차가 길가에 쭉 세워져있던데 원래 그런건지 휴일이라 그랬는지..
      전화예약 + 주차확인의 산만 넘으면
      돼지갈비가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