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당주동 장수한방삼계탕 : 몸이 허하다 느낄 땐 약반계탕 찹쌀죽 링거를 맞아요

 

이제 '몸이 허하다'는 말이 뭔지 알아요.

찬바람이 불어오면 몸이 허해요.

찬바람이 잦아져도 몸이 허해요.

그냥 계절이 바뀌면 몸이 허해요.

그냥 매일 허해요 ㅠㅠ

 

 

 

 

 

변호사회관 지하

 

건물들 이름이 익숙해지려하니 안녕이군요.

 

 

 

 

 

이 가격에서 천원씩 올랐어요

혈육과 만난 날이네요

 

 

인삼주를 받고

김치깍두기를 푸고

 

 

감초 토핑의 약반계탕을 받아보아요.

 

 

 

약반계탕 (11,000원)

 

 

 

 

 

인삼주를 부어버려요. 알쓰니까요.

 

 

 

 

 

 

고기도 좋지만 찹쌀죽이 일품

 

그득그득했던 찹쌀죽을

 

 

 

 

다 먹어버려요!

 

 

이러니 요요가 오겠어요 안오겠어요! (분노)

 

 

하지만 오늘은

속이 허해서 왔으니까

속이 따수워졌으면 그걸로 족해요.

 

 

 

 

 

 

 

 

여기가 초원죽집 옆집인데

 

 

 

 

어흑 ㅠㅠㅠㅠㅠ

 

 

 

 

 

 

초원 드림에서 약간 울컥

 

 

 

장수한방삼계탕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3
https://naver.me/FrCx0Rm0

장수한방삼계탕 : 네이버

 

 

[카카오맵] 장수한방삼계탕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3 (당주동)
http://kko.to/naPsSN_l4

장수한방삼계탕

 

 

 

장수해요.
이젠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