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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276

심야식당 따라하기 #2 심야식당 따라잡기 2탄! 소스야키소바 면은 농심 사리라면을 사용했습니다. (후또!) 당근이 숨었네. 고기가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안나네 ㅠ.ㅠ 계란 후라이 반숙을 올려봅니다. 린린짱의 아버지처럼 어쩌구저쩌구 노리를 올려보..고 싶었으나 비슷한 색상의 후리카케로 대체! (그러나 깨가 너무 많습니다 ㅠ.ㅠ) 에라 모르겠다. 빛의 속도로 빨아들입시다! 린린짱을 울리지는 못해도 손님은 맛좋다 맛좋다 하니 그만하면 하이요! 2010. 1. 8.
자루소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요리, 그래서 밖에서 먹기에는 아까운 요리 (무의 계절 겨울에 먹어야 시원한 맛이 제맛!) 2009. 12. 28.
미트소스스파게티 미트소스스파게티는 돼지고기로 해도 맛있다. 마늘과 생토마토를 듬뿍 넣어준다고 약속한다면! (푹삶아도 걱정없는 파스타 너무 좋아 ㅠ.ㅠ) 2009. 12. 28.
상수동 담담 : 아담하고 부담 없는 이탈리안 오랜만에 만난 나경언니와의 상수동 나들이 다방(DAVANT) 골목에 많은 맛집이 생겨버렸다. 오늘은 그 중 하나 '담담'에 가보기로 (삼청동 談談이 생각나서 잠시 가슴설렘 ㅠ) 밑반찬이 예사롭지 않아 둘다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카레와 파스타를 시켰는데... 추가로 뿌려먹을 수 있는 매운 커리가루 기본 커리 등장! 이 집만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라고. 밥이 참 고슬고슬. 매운 해물파스타. 짬뽕맛 나겠지 뭐, 하고 시켰는데 토마토 & 해물맛이 근사했다. 3천원짜리 또띠아 피자. 좀 질척했지만 가격에 비하면 훌륭한 사이드. 무엇보다 좋은 건, 아사히생맥주 가격 +.+ 자주 올거야! 이젠 정말 끝. 2009. 12. 28.
대학로 혜화돌쇠아저씨 : 분식으로 달려보자 회사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대학로 갈 일도 없지만 막상 가도 생각나는 밥집이 정말정말 없다. (=모른다) 그러던 중 검색을 통해 알게된 돌쇠 아저씨네. 여기는 무엇보다 위치가 굿굿. (스타벅스 건너편 던킨골목) 김치볶음밥, 치즈떡볶이, 돈까스, 오무라이스의 메뉴를 이리저리 조합하여 만든 세트. 단품으로는 결코 싸지 않지만 이 공짜 냄비라면이 더해지면 "괜찮다~"를 연발하게 된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소스를 자랑하시는 옛맛 돈까스님. 볼륨은 알아서 판단하시길... ^^ 뻘건 비주얼에 녹아 흐르는 치즈에 그만... But 치즈도, 국물도 달다. 라면과 쫄면이 섞여도 나쁘지 않네요. 나는 이 공짜라면이 제일 좋았;;; 겨울이라 그랬겠지.. 그랬을거야.. 기대없이 시킨 후식 스프라이트가 이렇게 캔으로 나와주심! 이.. 2009. 12. 28.
심야식당 따라하기 #1 드라마 심야식당에 빠져있는 요즘 싱크로율 30% 정도의 미미한 것들이지만 팬심을 담아, 허기를 담아 올려본다. 4화 감자샐러드 (포테-토사라다) 좀 더 포실하게 했어야하는데;;; 아쉽다. 5화 버터라이스 (바타라이스) 30초를 기다렸어야 했는데;;; 아쉽다. 야키소바 만큼은 지대로 실력발휘 하리라! (지도표 성경김을 뿌려 올리리...) 열개의 메시가 모이는 날까지! (하이요!) 200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