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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402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이 잠시 쉬어 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혜를 입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랑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봐요 난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다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 2006. 11. 15.
Everythig is OK Everythig is OK 이제 천천히 지쳐가는 우리들의 여행 서로에게 등을 기댄채 무표정한 얼굴 쉼없이 달려온 기나긴 이 길위에 한번쯤은 우리를 둘러싼 이 모든걸 가볍게 웃을수 있다면 Everythig is OK Everythig is alright 따사로운 태양은 음 지친 나를 비추고 있어 Everythig is OK Everythig is alright 스쳐가는 풍경은 언제나 우릴 미소짓게해 Everythig is OK Everythig is alright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점점 잊혀져만 가는 우리들의 처음 빛바랜 낡은 지도와 녹슨 나침반 쉼없이 달려온 기나긴 이 길위에 한번쯤은 우리를 둘러싼 이 모든걸 가볍게 웃을수 있다면 Everythig is OK Everythig i.. 2006. 11. 10.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혼자 있으면 두 눈을 감고 조그만 그 모습을 생각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 스쳐간 그 순간이 떠올라 긴 머리 날리우며 걸어가던 그대 지금 어디에 메마른 내 가슴을 적셔주던 한줄기의 사랑이었어 아무도 몰래 그대여 와요 나만이 살고있는 그 곳으로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둘만의 세계를 간직하고파 - 황치훈 1집 중 어느 날, new21 홈피 폐쇄와 함께 사라진줄 알았던 wma 파일 대량 발견. 갑자기 또 쓸데없는 의무감을 느껴버렸지. 좌라락~ 업로드의 상상과 함께; 윈앰프 방송도 하고싶었고, 네이버에다 가요 블로그도 만들고 싶어졌어. 그러나 백년만에 쓰는 ftp의 폴더하나 찾지못해 세시간이나 허비했어;;; 홈피 5년차에 참 못할 말이지만, 난 정말 이 복잡한 뒷세계;가 싫어 ㅠ.ㅠ 여튼, 토하.. 2006. 7. 21.
이사분기 이사분기 뭘 하나? 그대 아주 신나보여요 나와 같이 놀아줄 순 없나 아무 감정 없고 아무 생각 없는 나 그대보고 괜한 질투 나네요 개나리나리 꽃 핀 저 언덕 넘어 날아오는 바람 참 따뜻해 아무 느낌 없고 아무런 기대 없는 내 앞에 그댄 눈을 감고 노래하네요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그대 따라 이 봄이 오네요 와와와 나도 몰래 찾아오네요 오렌지 나무 톡 튀어 보이는 열매 그 오렌지를 닮았네요 그댄 아무 꾸밈 없고 아무 욕심 없죠 늘 새로운 맘으로 시작해 봐요 진달래달래 꽃 핀 저 산너머엔 그대 갖고 싶어한 소망 아무 소리 없고 아무 기척 없이 날아오는 바람이 노래하네요 - 이규호 'Long Live Dream Factory' 중에서 * 이사분기의 뮤직비디오를 혼자 찍어대.. 2006. 3. 8.
空も飛べるはず 空も飛べるはず 幼い微熱を下げられないまま 神樣の影を恐れて 隱したナイフが似合わない僕をおどけた歌でなぐさめた 色褪せながら ひびわれながら 輝くすべを求めて 君と出會った奇跡がこの胸にあふれてる きっと今は自由に空も飛べるはず 夢を濡らした淚が海原へ流れたら ずっとそばで笑っていてほしい 切り札にしてた見えすいた噓は滿月の夜にやぶいた はかなく搖れる 髮のにおいで深い眠りから覺めて 君と出會った奇跡がこの胸にあふれてる きっと今は自由に空も飛べるはず ゴミできらめく世界が僕たちを拒んでも ずっとそばで笑っていてほしい - Spitz '空の飛び方' 중에서 - 아주 낮은 미열을 내리지 못한 채 신의 그림자를 두려워하고 숨긴 칼이 어울리지 않는 나를 우스꽝스러운 노래로 달랬네 퇴색하면서 매일 부서지면서도 빛나는 모든 것을 찾아서... 너와 만난 이 기적이 이 .. 2005. 12. 23.
全力少年 全力少年 躓いて、転んでたら置いてかれんだ 泥水の中を今日もよろめきながら進む 汚れちまった僕のセカイ 浮いた話など無い 染み付いた孤独論理、拭えなくなっている 試されてまでもここにいることを決めたのに 呪文のように「仕方ない」とつぶやいていた 積み上げたものぶっ壊して身に着けたもの取っ払って 止め処ない血と汗で乾いた脳を潤せ あの頃の僕らはきっと全力で少年だった セカイを開くのは誰だ? 遊ぶこと忘れてたら老いて枯れんだ ここんとこは仕事オンリー笑えなくなっている ガラクタの中に輝いてた物がいっぱいあったろう? 「大切なもの」全て埋もれてしまう前に さえぎるものはぶっ飛ばして まとわりつくものかわして 止め処ない血と涙で渇いた心臓潤せ あの頃の僕らはきっと 全力で少年だった 怯えてたら何も 生まれない 澱んだ景色に答えを見つけ出すのはもう止めだ! 濁った水も新しい希望ですぐに 透み渡っ.. 2005.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