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삿포로 눈길 책자 (삿포로) 지난 겨울, 김짱과의 마지막 홋카이도 여행 중에 묵었던 삿포로의 어느 호텔 로비에 꽂혀있던 반가운 한글 책자. 삿포로 눈길 가이드? 궁금해궁금해 ^^ 삿포로의 겨울.. 일단 눈의 성질부터 공부한 후에 그 다음엔 눈이 만드는 여러가지 빙판길 소개 ^^ 그들은 걷는 방법도 다르대요. 어디 자세히 봅시다! 그러나 결론은 그들도 조심조심 걷는다는 거~;;; 2006. 8. 28. MTV 빅뱅 YG 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신인그룹 탄생기를 MTV가 찍는다!!! 권지용(G-Dragon), 동영배(태권)을 주축으로 하는 YG의 야심작 빅뱅. 그 나머지 멤버 자리를 놓고 연습생 4명이 땀흘리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국에서 올라온 몇천대일!!! 이 아닌 실력이 입증된 연습생들의 서바이벌.. 하지만 살벌한 팀배틀도, 멤버간 탈락자 투표도 없다. (어휴 박진영;;;) 그저 함께 연습하고 상의하고 도와주는 관계. 볼 때마다 놀란다. 프로다. 그리고 더욱 감동적인 것은, 누구 하나 떨어뜨려 내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어려서부터 동고동락한 6명 모두 한 팀으로 데뷔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라는 것! 꾸준히 보다보니 귀여운 애는 볼수록 귀엽고 안귀여운 애는 뭐 그냥 그렇지만;; 근데 다들 정말로 잘 한다. 내게도.. 2006. 8. 13. 이촌동 C4 케이크팩토리 : 생 블루베리는 처음 봤어 (없어짐) 동부이촌동 점보맨션 앞에 위치한 C4 Cake Factory. 정말로 보기 좋고 맛도 너무나 훌륭하지만 가격도 대단. 각종 타르트 및 케이크 5~8천원. 홀케이크 7~9만원; 평일 대낮 마음껏(!) 다과 나누시는 동네 어머님들 ㅠ.ㅠ 이젠 정말 끝. 2006. 8. 12. 동상의 길몽 동상 : 내가 어제 꿈을 꿨는데.. 성님이 조리사 자격증을 딴거야. 게다가 7급 공무원 시험에도 덜컥 붙어버렸네! 성님 : 공무원??? 7급??? 동상 : 응. 그래서 성님이 우리 동네로 시찰을 나왔어. 난 너무 반가워서 '성님~' 하고 불렀는데 성님은 '어머 누구세요' 했어... (시무룩) 성님 : 정말? ;;; 동상 : 성님은 내 손도 안잡아줬어... 성님 : ㅋㅋㅋ 동상 : 꿈이었지만 난 그 때 느꼈다... 성님 : ??? 동상 : 사람이 출세하니까... 성님 : (조마조마) 동상 : 참 좋아뵈드라... 난 그 날 동상의 꿈을 샀다. 2006. 8. 12. 까다로운 장선생 이대 모 헤어의 장 선생님;과의 첫 만남. 아는 선생님이 그만두셔서 대타로 소개받은 분이 바로 이분 장샘. 사람 좋아보이는 몸매;와 야물지 못한 인상, 게다가 은근 사오정;;; 덕분에 대화는 끝없이 겉돌았고 대답하다 지쳐가던 중 어찌저찌 머리는 완성되었는데 그게 또 희한하게 맘에 들었다. ^^ 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 그녀의 사람잡는 뒷걸음질을 믿으며 모험을 감행! (머리 매만지며)샘 : 마지막으로 커트하신게 언제에요? 나 : 3개월 좀 넘은거 같은데요. 샘 : 혹시 저한테 받으셨어요? 나 : 네. 샘 : 그럼 누구지... 나 : ;;; (커트 중)샘 : 앞머리 많이 냅니다. 나 : 네~ 엄마가 싫어하겠다. ^^ 샘 : 왜요? 나 : 어른들은 왜.. 이마 가리는거 싫어하시잖아요. 샘 : 네??? 나 : .. 2006. 8. 8. 이것이 진정한 호통개그 7월, 웃찾사보다 식상한 개콘에 새 코너들이 등장했다. 그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 자사 프로그램을 뻥뻥 차고 잘난 피디들에게 욕을 해대는 권위원의 쌩목파워에 나도 모르게 그만 ㅡ.ㅡ;;; 2006. 8. 2.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