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7 통인동 원조할머니떡볶이 : 기름떡볶이를 찾아서 그 유명한 통인시장 기름떡볶이집을 정말 우연히 방문 ^^; 떡볶이 2천원, 모듬전 5천원, 부추전 2천원, 김밥 1500원. 진짜 맛있어 보였던 김밥을 간발의 차이로 못먹은게 한! 간장떡볶이와 기름떡볶이가 다라이에 가득~ 왕따시만한 부추전을 싸게 주셨어요. 모듬전 한 접시 다음에 꼭 먹어볼게. 녹두전, 김치전. 모듬전과 허파전 오늘의 주인공 기름 떡볶이. 결명자차와 함께 먹어요! 이젠 정말 끝. 2006. 6. 30. 삼청동 123 만두집 : 맛깔스러운 야콘 냉면과 만두 (없어짐) 너무 변한 삼청동 밥먹을데도 마땅치 않네. 그러나 123만두집은 그대로~ 찐만두 3000원, 물만두/김치만두 3500원, 왕만두 4000원, 야콘냉면 4000원 열무김치, 배추김치 너무 좋아. 이사가지 마세요! 망하면 안되요! 중국집보다 훨씬 맛있는 알찬 물만두! 매콤한 김치만두. 김치가 살아있어요! 기대 안하고 시킨 야콘냉면. 김치랑 버무리니 너무 맛있네! 이젠 정말 끝. 2006. 6. 28. 동상의 남아선호 동상 : 난 아들 하나만 낳을건데? 성님 : 왜??? 동상 : 가전제품 사면 아들이 설명해줘야지. 성님 : 뭐야 그게-_- 동상 : 앞으로 갈수록 복잡해진다~ 설명서로는 이해못한다~ 성님 : 그래도 그거땜에 아들 낳아야해? 남편도 있잖아. 동상 : 모르는 소리. 그 나이되면 남편들은 소리만 지른다~ 성님 : 뭐야 그게-_-+++ 동상 : 성님은 너무 몰러!!! (홱~) 2006. 6. 22. 동상과 간남 서쪽라인의 유일한 청일점 홍제간남. 그가 함께한 술자리. 동상 : 언니 개발팀에 누구기억나? 걔가 또 요즘 어쩌구저쩌구~ 성님 : 어머 정말? 미친거아냐? 동상 : 간남성이 뭐라고 좀 해. 같은 팀이잖아. 간남 : 알고보면 좋은 사람이야. 동상 : -_-;;;;;;; 성님 : 동상 옆자리는 여전히 그 대리? 동상 : 말도 마 성님~ 완전 진상이라우. 접때는 어쩌구저쩌구~ 성님 : 어쩜 좋니. 너 진짜 책상 옮기고 싶겠다. 간남 : ...... 동상 : 간남성, 너무 조용하네~ -_-+ 간남 : 난 그 사람 잘 몰라서.. 별로 할 말이 없다. 성님 : 얘 또 감싸기 시작이다. ㅋㅋ 동상 : (진지) 간남성. 나도 이 회사 오래 다닐거거덩? 우리 이러지 말자고!!! 간남 : 허허허~;;; 동상 : (버럭) .. 2006. 6. 20. 명동 가츠라 : 가츠동을 먹을 수 있는 곳 명동에 위치한 일본식 이자카야 가츠라(かつら,桂) 우동정식 6천원, 두부튀김 5천원, 아사히생맥주 6천원. 에다마메를 공짜로 주네요 T.T 물론 6천원(!!!)짜리 생맥주를 시키면 말이죠;; 깔끔한 국물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 헛헛하지 않게 주먹밥도 함께나와요~ 살짝튀긴 연두부를 폰즈소스에 적셔먹어요! 만세~ 가츠동이다! 가츠동 정식에 딸려나오는 우동은 점심에만! 이젠 정말 끝. 2006. 6. 4. 돌아온 월드컵 성님 : 벌써 월드컵이네. 4년이 어떻게 지나갔나 몰라. 동상 : 성님 난 말이지. 저번 월드컵 때 걱정했다우. 성님 : 무슨 생각? 동상 : 다음 월드컵 때는 임신한 배로 어떻게 응원하나 하고. 성님 : 응?;;; 동상 : 4년 뒤면 갓난쟁이 엄마거나 최소한 임신중일줄 알았거든. 성님 : 그랬냐. 동상 : 난... 믿어의심치않았다우... (먼산) 2006. 5. 31. 이전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