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그냥315 나만의 GMF 흔적기 2년만에 GMF. (작년 하나님 때 못갔던 것이 한이로세 ㅠ.ㅠ) 페퍼톤스, 이적, 언니네이발관이면 충분해! 하는 맘으로 1일권 결의! 그러나 늦잠 + 되도 않는 간식 준비한다고 설치다가 완전 늦고 ㅋㅋㅋ 아악 저멀리 언니네이발관. 강건너 훔쳐보는 아낙의 마음. 살짝 표값이 아까우려던 스타트. SK팬에겐 미안하단 말만 들리고. 적군을 기다라며 화장실에 가려던 중 스쳐지나간 카지히데키. 와우 반바지에 이상한 영어에 조심스러운 앞머리 쏘-큐-토!!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42살 커헉 ㅠ.ㅠ) 드디어 시작된 적군의 무대. 돗자리 객석에 너무 편안함을 느꼈던걸까. 아직 더더 뛰고 싶은 내 맘도 모르고 너무 한동준스러운 선곡들. 그래서 뛰쳐나갔다. 쇠잔한 영혼에 기를 불어줄 에너지를 찾기 위해! 페퍼톤스. 그뤤멘.. 2009. 11. 4. 바비인형과 돌돌이 김나영의 눈물과 이석훈의 훈훈함이 안그래도 생각많은 이 가을밤을 아주그냥 촉촉히 적셔버리는구나. 오랜만에 감수성을 자극하는, 안봤으면 큰일날뻔했던 가슴설렘. (물론 웃긴 장면이 백배 더 많음 ㅋㅋ) 김나영 완전 호감에 백만번 응원하지만 슬프게도 이석훈이 몇수 위라는거. ㅠ.ㅠ 2009. 10. 21. 완전 귀여워 +.+ 둘 다 어찌나 사랑스러우신지요. ㅋㅋㅋㅋ (출처 : 박지선 님 토씨 http://qudtnlsrha.tossi.com/mytossi.do#cmt) 2009. 10. 20. 주변역 화장실 친절한 듯 보이지만 사실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해.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주변역 화장실을 이용하라니;; 2009. 10. 19. 사랑해요 남부시장 오늘의 밥상 이렇게도 파는구나 묵국수 2500원 이런건 어디서 파는거니. 묵용육수! 완전 든든한 떡갈비 스테이크 2000원 고추장불고기 1근에 4000원 맛집에 이어 재래시장을 홍보하는군아 ㅠ.ㅠ 그래도 사랑해요 남부시장! 함께해요 남부시장! 2009. 10. 15. 나리타입니다. 나리타 공항 야후 인터넷 카페입니다. 곧 1시간 후면 하와이 비행기를 탈거구요. 2시간 반 동안의 나리타 나들이는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공항세도 따로 안냈고, 짐도 다시 수속밟지 않고 그냥 훨훨 나가서 근처 절과 밥집과 슈퍼를 돌아다니다 왔지요. 나리타역은 그냥 관광지더군요. 우리처럼 경유시간을 때우기 위한 외국인들로 가득했습니다. 요시노야에서 규동 한그릇 먹는게 목표였는데 편의점을 제외한 체인점으로는 미스터도넛과 맥도날드뿐.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하나도 없었답니다 ㅠ.ㅠ 결국 역 앞에있는 애매한 식당에서 규동과 가츠동과 생맥주를 먹고 근처 100엔샵에서 살림에 필요한것들을 약간 사고 다시 공항으로 왔지요. 언제나 100엔샵에 갈때마다 결혼하면 여길 꼭와서 살짝 하찮은 부엌살림, 욕실물건을 .. 2009. 9. 2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