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서울 밖에서42 공주 동해원: 맛있는 고춧가루를 만났다... 곱디 고운 고춧가루였다... 대학교 1학년, 전체 답사 이후로 처음 찾는 공산성.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아담했나. 이렇게 넓었나.를 반복하며 산책... 갈까말까 했던 공주 부자떡집.이렇게 인절미의 고향이라고 친절히 알려주시니(아니 왜 공산성에서 ㅋㅋ)안갈 수가 없잖아! https://kko.kakao.com/6b-VEHRX3B 부자떡집충남 공주시 용당길 11map.kakao.com https://naver.me/FRLNZSLv 네이버 지도부자떡집map.naver.com 갑자기 웬 공주 하실텐데...남들 애기 어릴 때 다 떼는 국립휴양림에 뒤늦게 입문했는데경기, 충남의 여러 후보들 중 곤듀님이 당첨된 것. https://place.map.kakao.com/1019591108 공주산림휴양마을충남 공주시 수원지공.. 2025. 3. 3. 파주/파주읍 단골집 : 돼지갈비와 오징어회무침, 끝도 없이 먹어봐요. 남한에서 가장 늦게 핀다던 파주의 벚꽃마저 다 지고 난 5월 초. 아빠를 보고 오는 길. 내년에는 벚꽃 필 때 작정하고 와 볼까?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 아, 혹시 미리 오면 안되는 건가? 아니야. 기왕 왔을 때 좋은 시간 더 보내고 가면 그게 더 좋은 거지. 그래서 내년에는 2주 앞당겨서 전 대신 김밥을 들고 오기로 했다. 기깔나게 준비해서 올테니 기대하시라구요! https://place.map.kakao.com/9736044 단골집 경기 파주시 파주읍 연풍초교길 81 (파주읍 연풍리 278-53)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Gyeyp2kb 단골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8 · 블로그리뷰 109 m.place.naver.com 아빠가 계신 곳은 파주 최북단이어.. 2022. 7. 25. 평택/신장동 김네집 : 나는 왜 부대찌개의 바닥을 긁고 있는가 평생을 과체중으로 살아온 나에게, 칼로리와 염분과 탄수화물이 두려운 나에게, 부대찌개 = 살찌려고 기어이 먹는 음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과거형 주의) 김치찌개만으로도 충분한 밥도둑인데 거기에 햄과 라면, 치즈까지 추가하는 파렴치! 딱히 반찬이 필요없는 음식인데도 칼로리 높은 계란말이나 스팸구이가 사이드 메뉴라는 부조리! 채소라고는 찌개 속 김치와 대파가 전부! 그래봐야 한줌! 단백질이라고는 햄에 미세하게 포함된 돈육! 역시 한줌! 너무 짜다 싶어 밥상을 둘러보면 새하얀 쌀밥만이 나를 바라보는 비극... ㅠㅠ 이렇듯 부대찌개는 나에게 그저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김팀은 달랐다. (설명은 생략한다.) [카카오맵] 평택국제중앙시장 경기 평택시 신장동 322-46 http://kko.to/h5Xu.. 2022. 3. 8. 일산/성석동 진밭국수 : 비 오는 날의 힐링 드라이브 (전지적 엄마 시점) 딸 부부와의 외식은 의외로 어렵다. 딸내미와 단둘이라면 냉면도 좋고, 떡볶이도 좋지만 사위가 들어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제육볶음을 사먹자니 너무 아깝고 닭갈비를 사먹자니 그것도 내키지 않고 ㅋㅋㅋ 그래서 늘 집밥을 해주거나 외식을 할 때면 스시뷔페집을 갔더랬다. 하지만 매번 집밥도 힘들고 뷔페 출입마저 불안한 시국이라 이럴 땐 어디로 외식을 가야할 지 모르겠다. 딸이 도착했다. 메뉴 선정 때문에 둘은 계속 싸우고 온 듯 했다. 둘 다 내 핑계를 대지만 둘 다 자기 먹고 싶은 걸 은근히 주장하는 걸 나는 알고 있다. 가위바위보라도 해. 배고프다고. 찐한 멸치 국물을 기대했는데 너무 은은하구나. 하지만 시장에서 먹던 유부우동이 생각나는 그리운 맛이랄까. 새콤달콤 맛있네. 열무도 아삭아.. 2021. 11. 5. 남원/도통동 서남만찬 : 매운 볶음의 정석. 어느 새 너는 밥을 한솥 먹고 있다... 작년 11월, 김팀의 귀국과 함께 시골을 방문하면서 (네네. 무 뽑고 감 따온 그곳이요.)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예기치 않게 중간 지점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 방문한 남원. 맛집도 모르겠고, 숙소도 제대로 고른건가 불안불안. 그래도 밥은 먹어야겠기에 출장왕 탱크의 추천으로 식당으로 들어갔는디! (춘향전 빙의)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낙지볶음 딱 세 메뉴만 파는 곳이다. 어두워진 남원 시내, 코로나까지 더해져 사람 구경을 못했는데 헉. 여기에 다 모인건가 싶을 정도로 주차된 차도 엄청 많고 실내는 가득차 있었다. 간을 보자마자 무릎을 탁! 짜지도 않고 딱 알맞게 맛있는, 이 완벽한 간과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ㅠㅠ 화려한 불맛의 여의도 별미볶음집과는 또 다른 정석의 매력이었다. 일단 이건.. 2021. 2. 26. 강화도 강화선두족발보쌈 : 배달과 함께 파티가 시작된다 예고 없이 자식들이 갑자기 들이닥친 날. (엄마 기준으로) 정말로 반찬이 없을 때, 언제나 이곳으로 SOS 신호를 보낸다. 전화 한통과 함께 번개같이 달려오는 고기와 국수! 음식이 남아도 걱정 없는 곳. 고기는 고기대로, 야채는 야채대로, 반찬은 반찬대로 너무나 맛있고 신선하기 때문에. 본점을 지나면 사진을 찍어두겠어요. 이젠 정말 끝. 2020. 6. 18.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