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710

유세윤의 쎈쓰! 케이블을 통해 작년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유세윤을 다시보게 되었다. '장난하냐'의 달콤살벌한 둘째형 (몸사리는 김시덕은 각성하라!) '착한 사람만 보여요'의 능청스러운 사장님 (김병만도 최고 ㅠ_ㅠ) 그리고 '장난하냐'의 연장인듯한 'B.O.A'의 소심한 A형남까지... 그는 복학생에서 멈춘 것이 아니었다! 쭉쭉 잘 나갔건만 나만 모르고;;; 여튼 검색에 검색;을 하다보니 세상에 이런 정보도 나왔다!!! 친한 친구가 살던 화정의 별빛, 은빛마을이 유세윤 작품이라니... 기사 내용도 훌륭하다. 읽는데 고생 좀 했지만;;; (동공을 조이고!) 그의 수험표 사진을 마지막으로 뒷북팬 야간삽질을 마무리하련다. (신문 기사의 감동이 바사삭 깨지는 이 느낌은.. -_-;;;) 2006. 7. 20.
관철동 카페뎀셀브즈 Caffe Themselves : 맛있는 커피와 크로와상 옛날부터 좋은 줄은 알고 있었는데 이제 겨우 도장 다섯개를 넘겼네^^ 노트북 가져와서 하루종일 놀고픈 곳. 아메리카노 2500원. 크로와상 1300원. 오랜만에 맛보는 부드러운 크로와상. 향긋한 버터향. 어이. 보호자가 침 흘리면 못써. (설마 피냐;) 2층 창가에서 이러고 놀면 우울했던 기분이 싸악. 이젠 정말 끝. 2006. 7. 17.
라멘집 전원 총집합 연필도 공책도 수성펜도 없던 날, 영수증 뒤에 빌린 볼펜으로 그려보았다. 너무들 안닮았으니 유심히 안봐도 된다. 참고로 스탭4가 제일 닮았다;;; 2006. 7. 13.
통인동 원조할머니떡볶이 : 기름떡볶이를 찾아서 그 유명한 통인시장 기름떡볶이집을 정말 우연히 방문 ^^; 떡볶이 2천원, 모듬전 5천원, 부추전 2천원, 김밥 1500원. 진짜 맛있어 보였던 김밥을 간발의 차이로 못먹은게 한! 간장떡볶이와 기름떡볶이가 다라이에 가득~ 왕따시만한 부추전을 싸게 주셨어요. 모듬전 한 접시 다음에 꼭 먹어볼게. 녹두전, 김치전. 모듬전과 허파전 오늘의 주인공 기름 떡볶이. 결명자차와 함께 먹어요! 이젠 정말 끝. 2006. 6. 30.
삼청동 123 만두집 : 맛깔스러운 야콘 냉면과 만두 (없어짐) 너무 변한 삼청동 밥먹을데도 마땅치 않네. 그러나 123만두집은 그대로~ 찐만두 3000원, 물만두/김치만두 3500원, 왕만두 4000원, 야콘냉면 4000원 열무김치, 배추김치 너무 좋아. 이사가지 마세요! 망하면 안되요! 중국집보다 훨씬 맛있는 알찬 물만두! 매콤한 김치만두. 김치가 살아있어요! 기대 안하고 시킨 야콘냉면. 김치랑 버무리니 너무 맛있네! 이젠 정말 끝. 2006. 6. 28.
동상의 남아선호 동상 : 난 아들 하나만 낳을건데? 성님 : 왜??? 동상 : 가전제품 사면 아들이 설명해줘야지. 성님 : 뭐야 그게-_- 동상 : 앞으로 갈수록 복잡해진다~ 설명서로는 이해못한다~ 성님 : 그래도 그거땜에 아들 낳아야해? 남편도 있잖아. 동상 : 모르는 소리. 그 나이되면 남편들은 소리만 지른다~ 성님 : 뭐야 그게-_-+++ 동상 : 성님은 너무 몰러!!! (홱~) 2006. 6. 22.